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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놀면서 배우는' 체험마을 딱이네

작성일 2013.07.14 22:49 | 조회 1,792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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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혜기자][관광공사 '체험·교육' 여행 5선 추천..'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피 여름특집 캠페인]





평택 채소마을. 내 아이가 채소가 어떻게 열리고 수확되는지 직접 만져보고 먹어보게 할 수 있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어디서 어떻게 휴가를 보낼 지 고민스럽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조사한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에서도 부모들의 이런 고민이 잘 드러난다. '여름휴가 목적'에 대해 밝힌 응답자의 46.7%가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http://summer.visit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특급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

◇체험1=남해 문항 어촌체험마을

남해 문항마을은 전국 어촌체험마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루에 2번 바다가 갈라지는 기이한 자연현상으로 이른바 '도벌체험'이 가능하다. 개막이 고기잡이나 후리그물 고기잡이, 자연산 돌굴따기 등 아이들이 신기해할 체험은 끝이 없다. 문항마을은 반농·반어촌 마을로 바지락, 굴, 쏙, 우럭조개, 낙지 등을 캐는 갯불을 이용한 고기잡이인 횃불바래(홰바리)도 해볼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인기체험은 쏙잡이다. 갯벌구멍에 된장 물을 넣고 붓 대롱을 살랑살랑 흔들면 쏙이 이를 잡을 때 낚아 채 올리는 것. 쏙은 가재와 비슷한데 된장국에 넣어 먹거나 튀겨 먹는다.

개막이 고기잡이는 밀물 때 고기가 몰려오면 공중에 매달아 놓은 그물을 내려 고기를 가둔 후, 썰물 때 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이다. 각 프로그램은 2시간 정도로 아이들이 함께 하기에 부담 없다. 참가비는 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 어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어촌어항협회 홈페이지(www.seantour.com)에서도 문의하면 된다.





남해 만항마을 쏙잡이/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체험2=평택 채소마을·강릉 대기리마을

경기도 평택은 서울은 물론 충청·경북에서도 멀지 않다. 평택에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방울토마토, 무농약 쌈 채소, 오이 따기 등 재배 채소도 다양하다. 인기체험은 현장에서 바로 따서 먹을 수도 있고, 수확한 후 가져갈 수 있는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등이 있다. 참가비용은 6000원으로, 문의 및 예약은 웹사이트 '인빌체험(tour.invil.com)'에서 할 수 있다.

강원도 강릉시 완산면 대리기 마을은 선자령과 대관령을 거쳐 백두대간 능선이 이어지는 곳에 있다. 이 고원지대를 이용해 고랭치 채소와 우리나라 감자의 25%를 생산하고 있다. 감자 캐기 뿐 아니라 물고기 잡기, 물 썰매 타기, 별자리 관찰, 캠프 화이어, 숲 탐방체험 등도 함께 할 수 있다. 1일 체험 비용은 5만원으로 033-647-2540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3=안동 유교랜드

안동 유교랜드는 지난 6월 개관했다. 유교문화와 역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새로운 체험센터로 뜨고 있다. 타임터널을 통해 16세기 안동의 대동마을로 떠나 선비의 탄생부터 일생을 체험하고,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다산 정약용 등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선비들의 발자취도 따라갈 수 있다.

모형 전자화살을 쏘고, 말을 타고 왜군을 물리치는 등 의병 활동은 물론 과거시험 참가도 체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어린이 7000원. 오는 26일까지 개관기념으로 어른 5000원, 어린이는 4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www.confucianland.com 참조.





지난 6월 안동에 새롭게 문을 연 유교체험 테마파크/사진제공=유교랜드

◇체험4=춘천 물레길

춘천 물레길은 의암호와 소양호를 잇는다. (사)물레길에서는 카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적삼목으로 일일이 손으로 나무를 붙여 만든 우든카누를 이용한다. 물레길 기본코스는 송암레저타운에 위치한 선착장을 출발해 의암호, 붕어섬을 돌아오는 3km 1시간 프로그램이다. 중급자 이상을 위한 중도(5km, 1시간 30분)와 봄내길(6km, 2시간 소요) 등도 있다.

카누의 최대 탑승인원은 성인 3명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성인 2명, 어린이 2명도 탑승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기본 3만원(성인 2인)이고, 여기에 어린이 요금이 5000원씩 추가된다. 카누타기에 앞서 자세한 교육도 실시한다. www.mullegil.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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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혜기자 i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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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테마파크 꽤 멋있어보이네요~~

저도 아이 좀 크면 체험학습하러 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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