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 떼기는 돌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후에는 빨대를 사용하거나 컵을 쥐고 우유를 마실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셔야 합니다.
젖병 떼는 시기를 놓치게 되면…
돌이 지나도록 젖병을 떼지 못한 경우에는 고집이 세어지고, 의존심이
증가하며
버릇도 나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이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턱 모양이 바뀌게 됩니다.
젖병을
떼지 못하는 아가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이유식보다 우유의 섭취량이 많은데,
완전식품 이라고 알려져 있는 우유라고 하더라도 철분과 비타민
C 함량은 극히 저조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돌이 지난 아가의 경우에는
우유에 의존하는 비율이 낮아져야 하며 우유가
주식이 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젖병을 끊어야 하는 가장 심각한 이유는 치아 때문입니다.
젖병을 빨아 이가 나오는 모양도
이상해지고 젖병이 닿는 위치의 치아가
쉽게 부식되기 때문입니다.
젖병 끊기는 이런 단계를 밟아 가는 게
좋습니다.
신생아 때는 아가의 대부분의 활동이 섭식과 수면에 국한되지만
생후 5-6개월이 되면 수유 시간이 짧아지고
놀이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 때부터 컵과 숟가락 사용을 시도합니다.
옷에 많이 흘리고 지저분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이유식을 컵과
숟가락을 이용해서
섭취시키는 경우에 젖병 떼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생후 8개월 정도가 되면 아가 스스로 숟가락을 사용해 이유식
먹기를 시도합니다.
밤중 수유는 이 시기 이전에 떼야 합니다. 밤중 수유를 끊어야 젖병 떼기가 수월합니다.
낮에는 숟가락을
사용해서 의젓하게 이유식을 먹던 아가도 밤만 되면
젖병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이 지나면 아가의 사정을 봐주지 말고 작심하고
끊어야 합니다.
아가가 보는 앞에서 젖병을 없애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됩니다.
일동맘
저희 아가도 얼른 젖병 떼야하는데..
이번 주말부터는 빨대컵에 분유타서 줘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