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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아이, 이렇게 하면 달라진다

작성일 2013.07.22 22:22 | 조회 1,526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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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현기자][[건강상식]낮시간에 물 많이 먹이고, 스티커로 칭찬해줘야]

야뇨증이 있거나 또래보다 키가 안 크는 아이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알게 모르게 아이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에게 관심을 갖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게 급선무다.

아이에게 야뇨증이 있다면 아이가 저녁에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낮 동안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배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 전에 소변을 보게 하고, 방광을 자극할 우려가 있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주지 말아야 한다. 변비 역시 야뇨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치료해줘야 한다. 아이의 배뇨일지를 간단하게 적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조심해야 하는 것도 있다. 특히 밤에 자는 아이를 깨워 일부러 소변을 보게 하는 것은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오줌을 싸지 않은 날에는 달력에 스티커를 붙여주고 칭찬해주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야뇨증은 아이 심리 상태에 따라 치료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부모가 야뇨증에 시달리는 아이를 혼내기보다 정확한 정보를 갖고 대응하는 것이 필수다. 대한야뇨증협회에서 방학을 맞아 아이와 부모를 상대로 실시하는 건강강좌를 듣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또래 아이들 보다 성장이 다소 느려 고민이라면 무엇보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시켜 줘야 한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아이의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만큼 이 시간을 반드시 숙면하도록 해야 한다.

아침이나 저녁에 꾸준히 스트레칭 체조를 하는 것도 좋다. 이때 기계체조나 역도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성장에 방해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초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사도 지켜야 한다.

근시와 난시가 있는 아이를 위해서는 여름철 저가 선글라스를 쓰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들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은 아이 눈 건강을 특히 좋지 않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아이들은 안구가 다 자라지 않아 장시간 작은 화면에 집중하면 눈 깜박임이 평소보다 줄고, 안구 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스마트폰은 하루 1시간 정도만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사용 도중에도 10~20분은 눈을 쉬도록 해야 한다"며 "스마트폰과 눈의 거리는 30cm를 유지하되 눈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하면 손을 가볍게 비벼 눈에 10초 정도 대주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이지현기자 blue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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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에도 칭찬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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