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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막달 체중 관리 프로젝트

작성일 2013.07.25 21:47 | 조회 6,291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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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가까워올수록 태아의 체중이 늘어 식욕이 증가하는 반면 활동량은 크게 줄어들어 체중을 잘 조절해오던 임신부도 막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아이를 낳을 때나 산후 다이어트할 때 고생한다.
임신 중 비만은 고혈압이나 임신중독증 등의 원인이 된다. 특히 자궁 주변에 지방층이 생기면 출산 시 자궁이 충분히 수축되지 않아 분만에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태아가 너무 크면 선택의 여지없이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 한다. 출산 후 회복도 느리고, 관절 통증과 만성 고혈압, 당뇨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간혹 체중 과다로 인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육아우울증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 임신부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고, 태아는 영양 상태가 나빠진다. 따라서 무리해서 체중 증가를 억제하기보다 임신 기간 내내 서서히 체중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 막달 체중 관리가 특히 더 어려운 이유

임신 마지막 달은 여차하여 분만한다 하더라도 조산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움직여도 괜찮다. 하지만 몸이 무겁고 특히 골반의 불편한 느낌이 심해서 그전보다 덜 움직이게 되는 게 사실. 또 위가 부담스러워 한 번에 많이 먹을 수 없는데, 그러다 보니 자주 먹게 되고 자칫 필요한 열량보다 더 섭취할 수 있다. 임신 중기까지만 해도 조금 많이 먹더라도 체형이 그런대로 유지되지만 기운이 달리는 임신 막달에는 제 모양을 잡지 못한다. 특히 워킹맘의 경우 출산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면서 몸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임신 주수별 적정 체중 변화는?

임신 20개월까지는 대개 5~6kg의 체중 증가가 바람직한데, 본격적으로 체중이 느는 8~20주 사이에는 매주 0.3kg, 20주 이후에는 2주에 1kg 정도 증가하는 게 적당하다. 출산 직전까지의 체중 증가는 11~16kg이 적절하다. 하지만 키 160cm를 기준으로 체중이 50kg 이하인 경우는 12~18kg, 66kg 이상인 경우는 7~11kg 정도로 체중 증가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단, 쌍둥이를 임신했다면 16~20kg 정도 느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중 표준 체중 증가표

임신 후기 체중, 이렇게 관리하자!

→ 추가 섭취량, 1일 300㎉를 사수한다: \'태아가 부쩍 크니까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겠지\' 하는 아전인수식 발상은 금물. 하루 세끼에 300㎉ 정도만 더 먹으면 되는데, 이는 떡, 과일 같은 간식을 1~2회 더 섭취하는 정도다.

→ 임신 중기보다 활동량을 늘린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체력은 떨어지고 체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특히 임신 막달에는 하루 30분~1시간 정도 가벼운 걷기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하며 부지런히 움직일 것. 활동량이 많아져 체중 증가가 억제될 뿐 아니라 순산에도 도움이 된다.

→ 고열량 간식은 무조건 피한다 :빵과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같은 고열량 간식거리는 곧바로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할 것. 정 허기가 진다면 고구마, 감자, 오이 등 칼로리가 낮으면서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다.

→ 조금씩 먹는다 :임신 후기에는 자궁이 커져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위에 너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신선한 채소나 과일 위주로 조금씩 먹는다. 간혹 체중이 늘까 봐 저녁을 과일로만 때우는 임신부도 있는데, 과일 자체의 당분이 상당한 편이라 식사를 소량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살이 찐다.

진행 한보미 기자
사진 조병선
도움말 조연경(CHA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베스트베이비

 

 

 

저는 임신 막달까지 입덧했음에도 불구하고 15킬로나 쪘었어요;

입덧마저 안했으면 큰일날뻔..;;;

임신했을때도 몸무게에 대한 걱정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는게 여자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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