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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은 연차였어요..

작성일 2013.07.26 20:50 | 조회 538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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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운 날씨탓에 아가를 아침 저녁으로 목욕을 시켜요.

저녁에 어린이집에서 데리고와서 한번, 아침에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한번..

 

오늘 아침에도 출근준비하고 아가 목욕시키고 물기를 닦는데,

아가 몸 여기저기 붉은 반점들이..

혹시나 싶어 열을 재봤는데 미열이 있었어요.

 

 

하지만 반점들도 그닥 많지는 않았고, 열도 심하게 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직장에는 가야했고 ㅠㅠ

 

할 수 없이 어린이집에 맡긴 후 출근했어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근무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어린이집에서 반점들이 많아진다고.. 데리고 가셔야 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직장에 사정 얘기하고,

치료하던 환자분 마무리 짓고..

부랴부랴 어린이집에서 아기 데리고 나와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에서는 수두인지 수족구인지 알레르기 질환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며..

증상이 워낙 복합적으로 나타났어요..

 

 

저도 이건지 저건지 모르겠고.. (의사도 정확히 진단을 못 내리는데, 초보맘이 오죽하겠어요)

 

 

 

 

아무튼..

아가는 가렵고 열도 나고그래서인지 많이 보채고..

저는 직장에 또 눈치봐야 되는 상황이고..

 

 

다음주에 또 몇일일지 모르겠지만 연차를 내게되면 8월말에 잡혔던 휴가는 당연히 물건너가고..

 

 

 

이래저래 우울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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