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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실종 연루 현직경찰 잠적..군산 잠입 확인

작성일 2013.07.27 22:55 | 조회 624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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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ANC▶

한 30대 여성이 경찰관을 만난다며 집을 나섰다가 나흘째 행방이 묘연합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만나러 갔다던 경찰 또한, 내사를 받다가 종적을 감췄습니다.

의문의 실종, 강동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어제 오후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

모자를 깊게 눌러 쓴 한 남성이 매표소 앞을 서성거리다 버스표를 산 뒤 서둘러 자리를 뜹니다.

이 남성은 군산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40살 정 모 경사입니다.

39살 여성 이 모 씨가 실종된 건 바로 이 남자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24일이었습니다.

가족들은 다음날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곧바로 정 경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에서 정 경사는 이씨의 행방은 모른다고 주장하고, 두 사람이 내연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에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조사를 마친 정 경사 역시 어제 새벽 자신의 차를 몰고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정 경사가 이씨의 실종에 깊이 관여돼 있다고 보고 추적을 시작했고, 정 경사가 강원도 영월에서 차를 버리고 시장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다시 군산으로 잠입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정 경사가 즐겨 찾는 낚시터를 중심으로 잠수부까지 동원해 수색을 벌였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정 경사가 버리고 간 차량의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군산일대의 폐.공가와 야산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INT▶ 김대환 수사과장/군산경찰서

"가족, 친지, 지인, 접촉 가능한 인물 이렇게 선정해서 연고지를 중심으로 소재파악을 하고 있고요."

경찰은 정 경사가 176cm의 키에 초록색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다며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강동엽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에구.. 왠지 찜찜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아니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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