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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직장에서 나오는 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봤어요...

작성일 2013.07.27 23:08 | 조회 653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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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글 올렸지만, 아가가 아파서 어린이집에서 아침에 바로 데리고 가라는 연락을 받고

근무하다가 나와서 어린이집으로 다시 갔거든요.

그때가 오전 10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어요.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고속버스와 어떤 승용차가 충돌했는데,

승용차 운전석이..

표현하자면 캔 찌그러지듯이 완전 뭉개져버렸더라구요 ㅠㅠ

 

고속버스의 출입문쪽과 승용차의 운전석쪽이 충돌한 상태라

고속버스 운전기사는 출입문을 열 수 없어 나오지 못하고

출입문 쪽에 매달려 승용차 안쪽 상황을 살피고 있었고

승용차 운전자는.. 보이지도 않았어요.. 어떻게 된건지 ㅠㅠ

 

 

제가 찬 타 운전하시던 분이

"죽었겠는데?" 하는 순간부터 내내 온몸에 소름이 돋고.. 정말 머리가 쭈뼛쭈뼛 서더라구요.

 

그렇게 심한 교통사고 현장을 그렇게 가까이 본적이 처음이라..

 

 

그래서 그런지 어제 밤에 가위에 눌렸어요 ㅠ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인터넷에 기사가 올라오지 않았을까 찾아봤는데

나오지 않네요.

제대로 검색을 못해서 그런지..

 

아무튼 무사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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