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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어떻게 놀아줄까?

작성일 2013.07.27 23:51 | 조회 1,462 | 아침햇살용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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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대디 &알파맘이 살짝 귀띔~

“짧지만 강력한 즐거움, 하루 1분이면 충분해요”
바깥일에 지친 아빠가 집에 돌아와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아빠와 아이의 놀이는 ‘부담감’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해요. 평소에 저는 1분 놀이를 제안합니다. 말 그대로 1분 동안 아이와 놀아주는 거예요. 짧지만 강력한 즐거움을 주는 놀이가 얼마든지 있거든요. 물론 주말 등 시간 여유가 많을 때는 아이와 함께 땀이 흐를 정도로 신나게 신체놀이나 야외 놀이를 즐기죠. 아이는 놀이 시간이나 장소보다 아빠가 자신과 놀아준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느껴요. 3×6×9 법칙을 이해하면 놀이하기가 쉽죠. 3세까지는 신체 접촉이 많은 놀이, 6세까지는 도구놀이, 9세까지는 체험을 많이 하는 것이 바로 3×6×9 법칙의 핵심이에요. 일단 3세까지는 아이와 신체놀이를 많이 하는데 안아주고, 업어주고, 목말을 태우는 등 아이와 신체 접촉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해요. 6세까지는 도구놀이를 많이 하는데, 신체의 균형이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신문지로 딱지치기, 비행기·배·모자 만들기, 이불로 김밥말기, 베개 싸움 등이 효과적이에요. 9세까지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빠가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하는데, 아이가 야외 활동을 많이 해야 호기심이 유발되고 이는 창의성 발달과도 직결됩니다.
-인터넷 사이트 ‘아빠와 추억 만들기’ 단장 권오진 씨


“되도록 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아빠도 아이와 친해져요”
우선 개인적인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회사일 이외의 시간은 아이와 함께 보내려고 노력해요. 그렇지 않고서는 현실적으로 아빠들이 아이와 친해질 기회가 많지 않거든요. 날마다 아이와 부대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게 가장 중요하죠.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하기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야 해요. 저는 아이가 놀이를 선택하게 하는데, “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까?”라고 물어보면 아이의 대답이 그날의 놀이가 되는 거죠. 평소 집에서 아빠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로 두루마리 휴지 놀이를 추천해요. 아이가 두루마리 휴지를 갖고 아빠의 머리부터 팔과 다리까지 둘둘 말면 되는데, 마치 아빠가 투명 인간이 된 듯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답니다. -보건복지부 주최 ‘아빠 놀이왕 대회’
3등 수상한 이주열 씨

“일상의 재료를 활용한 미술놀이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술놀이는 특별한 게 없어요. 시작만 하면 그다음은 아이에게 맡기면 되거든요. 아이와 미술놀이를 시작할 때 “이건 어떻게 놀아볼까?” 하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 된답니다. 구체적인 미술놀이를 할 때는 손이 많이 가는 놀이는 피하고, 간단하면서도 아이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를 중심으로 해요. 두 손을 사용한 물감 놀이와 찢기, 찍기, 손과 발로 여러 재료 느껴보기 등 놀이가 도움이 되죠. 아이의 연령이 높아지면 붓으로 그리기, 가위로 만들기 등 아이가 흥미를 갖는 부분을 더 자극하는 놀이를 하면 좋아요. 미술놀이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죠. 좋은 음악을 들으며 미술놀이를 하면 아이가 더 즐거워하며 집중하는데 그 효과는 기대 이상이에요. 굳이 재료를 구입해서 미술놀이를 하기보다는 집 안에 있는 재료나 그 계절에 흔한 자연물을 이용하면 더 재미있어 해요. 두부, 달걀, 신문지, 옷걸이를 비롯해 나뭇잎, 과일, 야채 등을 활용해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 것도 좋답니다. -<엄마표 미술놀이> 저자 연후맘 김복실 씨

“아이 연령에 맞는 놀이로 아이가 주체가 돼야죠”
아이들은 마음껏 놀면서 정서가 안정될 뿐 아니라 창의력도 키울 수 있어요. 놀이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일상적으로 즐겨야 하는데 재활용품, 옷가지, 나뭇잎 같은 자연물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것들을 활용하면 좋아요. 아이가 또래에 비해 발달이 빠르다고 해서 수준 높은 놀이를 한다면 결국 옆에서 엄마가 도와줘야 할 몫이 커지죠. 게다가 그 놀이는 아이가 아닌 엄마 중심의 놀이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연령에 맞추어 아이가 흥미를 갖는 것 위주로 놀이하는 것이 중요해요. 엄마는 옆에서 도움만 주세요. 손과 발에 물감을 잔뜩 묻힌 채 놀이에 푹 빠진 아이에게 제재를 가한다면 만족도가 떨어지고 놀이에 짜증을 내게 되죠. 엄마는 아이가 의도한 대로 놀이가 진행되지 않더라도 격려해주고,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는 역할만으로 충분합니다.
- 푸름이 아빠 최희수 씨


0~6months How to play with Baby


생후 2~3개월 정도 되면 아기는 잠에서 깨어 있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엄마와 눈을 맞추며 놀 수 있다. 엄마가 말을 걸거나 어르면 기분이 좋아서 웃거나 소리도 낸다. 아기의 성장 발달에 맞춰 적절한 자극을 놀이하듯 해주면 좋은데, 생후 3~4개월 정도의 아기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아기와 체조 놀이를 하면 전신의 근육이 제대로 발달되어 나중에 기거나 걷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이 시기의 아기는 손에 힘이 생겨 딸랑이를 잡을 수 있으므로 자주 손에 쥐어준다. 생후 4~5개월 정도 되면 이때부터 주변에 관심을 보이고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아기를 엎드려놓고 팔을 뻗어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장난감을 놓아두면 흥미를 갖는다. 이 시기에는 청각이 매우 발달해 주위의 소리에 민감해지므로 소리 나는 장난감으로 청각을 자극해준다. 뿐만 아니라 음악을 들으면서 안고 흔들어주거나 재미있는 표정으로 율동을 함께 하는 것도 좋다.
추천 놀이 ▶ 모빌 놀이 ▶ 말 걸기 놀이 ▶ 체조 놀이 ▶ 호기심 자극 놀이 ▶ 음악 듣기
추천 장난감 모빌, 오르골, 딸랑이, 삑삑이, 소리 나는 인형, 부드러운 장난감


6~12months How to play with Baby

배밀이를 하고, 앉고, 걸으려고 준비하는 이 시기의 아기들은 활동량이 늘어나고 호기심이 왕성하다. 이 시기는 팔이나 다리 같은 대근육을 자극하는 놀이가 좋은데, 세워서 흔들어주거나 아이의 손을 잡아 끌어당기는 놀이를 하면 즐거워한다. 무엇보다 생후 6~7개월 된 아기들은 장난감을 수건이나 이불 밑에 숨겨두어 찾게 하는 숨바꼭질이나 까꿍놀이에 열광하는데, 단순하고 반복적인 동작을 좋아하는 것은 아기에게 기억력이 생겼다는 의미. 9~10개월 정도 되면 2~3개 블록을 쌓는 것이 가능하고, 처음 말문을 떼는 아기들은 자동차를 보면 ‘붕붕’이나 ‘빠방’이라고 말하고, 밥을 보면 ‘맘마’, 강아지를 보면 ‘멍멍’이라고 말하면서 처음으로 단어를 배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의성어나 의태어 놀이를 하거나 아기와 함께 그림책을 보면 사물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추천 놀이 ▶ 까꿍 놀이 ▶ 숨바꼭질 ▶ 블록 쌓기 ▶ 의성어·의태어 놀이 ▶ 그림책 놀이
추천 장난감 종이(잡지, 신문지), 나무 블록, 붕붕카, 북, 장난감 피아노·실로폰·나팔, 스프링 목마, 거울, 동화책


12~18months How to play with Baby


아이마다 걷는 시기가 다르지만 대체로 생후 12~15개월에는 걸을 수 있다. 앉고 서고 걷는 것이 안정되면서 손발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자기 뜻대로 움직여지는 손가락이 신기해 아무거나 잡고 움직여보기도 하고 찔러보기도 한다. 눈과 손의 협응력도 발달해 물건을 보면 손을 뻗어 잡을 수도 있다. 크레파스나 색연필을 손에 쥐어주고 마음껏 그려보게끔 큰 종이를 벽에 붙여주거나, 종이를 양손에 쥐고 구겨보거나 공처럼 둥근 모양으로 뭉쳐서 던져보게 한다.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는 아이를 위해 주방놀이, 전화놀이, 엄마아빠놀이 등 다양한 역할놀이를 해본다.
추천 놀이 ▶ 손발을 이용한 놀이 ▶ 비눗방울 잡아보기 ▶ 낙서하기 ▶ 종이 구기기 ▶ 인형 옷 입히기 ▶ 모방 놀이
추천 장난감 모양 블록, 도화지, 크레파스, 동물 장난감, 그림카드, 글자카드, 막대 장난감


18~24months How to play with Baby


이 시기의 아이들은 소리가 나거나 움직이는 놀잇감을 좋아한다. 소리 나는 공, 장난감 피아노, 움직이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갖고 놀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는 손·다리 근육이 발달하며 다양한 탐색을 즐긴다. 아직은 아이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서 하기보다는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놀이가 대부분이므로 부모는 ‘놀아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함께 즐긴다’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좋다. 찰흙이나 모래 등으로 감각놀이를 함께 하거나 물건을 숨겼다가 찾아보는 놀이를 하면 좋다.
추천 놀이 ▶ 친구와 놀기 ▶ 눈에 보이는 사물을 입에 넣거나 손으로 잡아 흔들기
▶ 물이나 주스 엎질러서 손으로 휘젓거나 문지르기
▶ 휴대전화를 귀에 대고 말하는 시늉하기
▶ 거울을 보며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흉내 내기
추천 장난감 색연필, 낱말카드, 색종이, 인형, 공, 장난감 카메라, 시계, 미니 미끄럼틀


24~36months How to play with Baby


이 시기의 아이들은 신체 운동 능력, 대소근육 조절 능력이 발달한다. 밀가루 반죽, 모래, 물 등을 가지고 감각적으로 탐색하는 놀이를 좋아한다. 또한 손과 눈의 협응력이 발달하여 물건을 포개어 쌓는 놀이, 가위질 놀이 등이 가능하다. 아직은 또래와 자연스럽게 놀 줄 모르지만 다른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이나 재미있어 보이는 놀이에 흥미를 느낀다. 따라서 또래 아이들과 자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장난감을 함께 가지고 놀게 해 사회성을 키워준다. 물론 아직은 또래와 상호작용을 하지 못하므로 부모는 섣부르게 또래 관계에 끼어들거나 아이가 관계 형성을 못 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추천 놀이 ▶ 계단 오르내리기 ▶ 공 던지고 받기 ▶ 구멍에 모양 맞추어 넣기
▶ 인형 돌보기 ▶ 가위질하기 ▶ 퍼즐 맞추기
추천 장난감 찰흙, 가위, 풀, 장난감 자동차, 소꿉놀이 도구, 고리 던지기, 알파벳 퍼즐


자료제공 : |베스트베이비

 

 

 

 

저희아가도 개월수에 맞는 놀이감들을 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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