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는 아이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 창의력 향상에 매주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특히 영유아기는 대·소근육, 눈과 손의 협응력, 언어, 공간 인지능력 등 주요한 발달이 놀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개발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놀이 교육의 효과가 조명되면서 각종 유아교구 업체에서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다양한 교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가 즐겁게 놀면서 학습효과는 톡톡히 볼 수 있는 똑똑한 상품들을 살펴보자.
◇ 프랑스 디자인 토이, '드제코'
|
드제코의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이 직접 그리고 디자인해 일반 완구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큐이디
|
아이의
지능 발달을 돕는 완구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완구 브랜드인 드제코(DJECO)의 교구이다. 드제코는 학교에서 사용되는 교육용 퍼즐을 처음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베이비 토이, 게임, 퍼즐, 블록, 역할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완구들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해 일반 캐릭터 완구와는 달리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모양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공간지각 및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우는 '꼭지퍼즐'과 1:1대응, 크기 비교 등으로 수의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컵쌓기 블록'은 이 브랜드의 영아기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꼭지퍼즐'은 곤충, 바다동물, 정글동물, 동장동물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돼 아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종이로 만들어진 '컵쌓기 블록'은 차곡차곡 포개어 쌓는 기본적인 놀이 이외에도 수, 동물, 하루 일과, 모양 등 블록의 각 면의 그려진 그림을 이용해 그림놀이도 즐길 수 있어 경제적이다.
'드제코 월퍼즐'은 아이방의 벽에 자유롭게 걸어넣고 퍼즐놀이를 즐길 수 있는 완구다. 중세기사 모험담, 성,
아마존 및
개구리 왕자 동화, 나무 모양, 꽃, 아기천사 등 총 8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다.
'드제코 보드판' 역시 아이 방에 걸어둘 수 있는 문패로 책을 읽고 있을 때, 화가 났을 때 등 아이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드제코 자이언트 퍼즐'은 완성했을 때 길이가 1m 10cm 정도인 대형 퍼즐로 바닥에 펼쳐 놓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맞춰야 한다. 원하는 대로 머리 모양이나 액세서리 등을 바꿀 수도 있어 아이들 창의력을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드제코 제품은 서울
교보문고 내 직영매장이나 큐이디 온라인 쇼핑몰(www.boomowa.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창의력을 키워 주는 퍼포먼스, '요미요미'
|
'요미요미'는 미술, 동화, 요리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퍼포먼스식 교육이다. ⓒ요미요미
|
요미요미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퍼포먼스식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미술, 동화, 요리놀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오감통합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의 지능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아이들의 우뇌와 좌뇌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모든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돼 풍부한 호기심과 적극성, 해방감을 키워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요미요미' 프로그램은 한달에 요리(1번), 동화(1번), 미술(2번) 등 총 4번의 수업이 진행되며 3개월 과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요미요미 홈페이지(www.yomiyomi.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정에서 가까운 지점(총 120개)을 방문해 수업에 참가하면 된다.
▲ 요리놀이: 요리놀이는 아이들에게 정확한 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요리재료들을 직접 만져보고, 탐색하고, 다양한 형태로 잘라보면서 요리를 완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오감을 자극 받는다. 또한 여러 가지 재료를 섞는 과정에서 응용력을 키우고 재료가 변하고 조리하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집중력과 관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리를 완성하는 단계에서는 성취감 느끼게 되고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다.
▲ 페어리 테일 플레이(Fairy Tales Play): '페어리 테일 플레이'는 동화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 생각한 후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거나 혹은 비슷한 상황을 전개해 보는 동화놀이다.
아이들은 등장인물의 심경과 주인공에게 주어진 상황을 이해한 후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 논리적으로 정리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좌뇌의 발달을 촉진시키면서 발산적인 아이들의 사고체계를 바르게 정리할 수 있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한다.
▲ 미술놀이: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 가장 직관적이고 용이한 방식인 미술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은 미술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되고 더불어 자신감, 리더십, 창의력, 사회성 등을 종합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 입체 자석교구, '맥포머스'
|
맥포머스(Magformers)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쉽게 가지고 놀면서 '공감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교구다. ⓒ짐보리
|
유아·아동기의 '공간인지능력'이 창조성과 학문적 성취도를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입체수학창의교구 '맥포머스'(Magformers)가 다시금 육아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간인지능력은 물체와 물체와의 위치 관계 또는 물체와 자신과의 위치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지난 16일 미국심리과학학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의 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에는 공간인지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던 학생들이 30년 뒤에도 과학·기술·공학·수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는 미국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교 데이비드 루빈스키(David Rubinsky)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실렸다.
루빈스키 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공간인지능력을 높이는 교육훈련을 받는 것이 창조성과 혁신능력을 기르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가정에서 아이들이 쉽게 가지고 놀면서 공간인지능력은 향상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교구 중 하나가 바로 '맥포머스'다.
아이들은 자석의 성질을 이용한 맥포머스로 2차원적인 평면의 구성물들을 3차원의 구조물로 변화시켜 보고 새로운 형태의 구조물을 만들기 위한 공간을 스스로 구성해봄으로써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맥포머스의 가장 돋보이는 구성품은 무선조종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R/C 모터바퀴'인데 이것은 어떤 모양의 자동차에 부착해도 무선 조종이 가능하다. 아이들은 무선 조종 놀이를 통해 자동차의 좌측과 우측이 조화롭게 움직이는지, 균형이 잘 잡혀있는지, 주변에 어떤 물체가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인지감각'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7가지 색상의 빛을 만들어내는 'LED 라이트'로 조형물의 색을 다채롭게 변화시켜 보면서 '색상구현'능력도 높일 수 있다.
맥포머스는 짐보리 쇼핑몰(www.gymboree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베이비뉴스
맥포머스는 호불호가 갈리는 물품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어떤 상품이든 그런면은 있겠죠?
아이의 성향에 따른 부분들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