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이의 증상 때문에 글 올렸었는데,
피부발진이 끝도 없이 심해서 어제 오전 다시 진료를 봤거든요.
수족구라고 하네요..
수족구에 대한 증상이 둘로 나뉠수가 있나봐요.
1. 입안에 수포가 많은 경우 -> 열이 많이 오른다, 식욕부진, 기간은 1주일정도
2. 몸에 발진이 심한 경우 -> 열은 많이 오르지 않는편. 입안에 수포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식욕을 많이 잃지는 않는다. but 기간이 2주이상..
저희 아가는 2번째 케이스여서 2주간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부랴부랴 친정 엄마께 이번주 한 주는 도움 요청하고, 다음주에는 저와 신랑이 번갈아서 연차를 쓰는 방법으로..
아가가 아픈거라 저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지만,
휴가철이라 이미 연차계를 낸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직장에는 엄청나게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네요..
아픈 아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안타까운데, 계속되는 이런 눈치보이는 상황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ㅠㅠ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워킹맘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