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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

작성일 2010.06.25 21:17 | 조회 2,711 | 푸우와 달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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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로 인해서 보험금을 받았어요~>

지금 울아들 8개월입니다.
지난 3월초 어느날 소변에 피가 묻어 나오더라구요..
처음 기저귀를 봤을때...아~이게 피인가? 하고 우선 기저귀를 버리진 않고..
갖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다음번 기저귀..역시...피가 묻어나왔어요.
그래서 바로 집앞 소아과를 달려가서..소변패치를 붙였어요.
하지만 소변패치를 잘못 붙였는지..다 세어나와버렸어요..
선생님께서 아들의 상태를 살펴보시더니...큰 대학병원으로 가서 정확히 검사를
받아보는게 확실할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당시 5개월 어리니까..
열은 없어서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만..혹시모를일이 있으니..큰대학병원으로 가라고...
그래서...저희는 집이 군산이라서 전북대학교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콩팥 담당 선생님께서 보시더니...소변검사 하지고해서..
소변검사하고...콩팥사진찍고....역류검사까지.......
다행히 항생제먹고 다~나았어요.
진단은 정체불명의 혈뇨...로 나왔네요. 지금도 계속 2달에 한번씩은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하구요.
한번씩 병원갈때마다...몇만원..많게는 15-16만원씩 결재를 했었어요..
부담이 점점 되더라구요..
어느날 애기아빠가..
"여보~혹시 태아보험 혜택 안되나?" 이렇게 묻더라구요.
"글쎄..이런것도 될까?" 라고 하면서 약관을 찾아봤어요.
혈뇨 라는 병명이 될지..안될지 정확하게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여쭤봤더니...서류를 보내달라고 담당자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제가 들은 보험은 1일 5천원 공제하고 나머지 부분은 전부 주시더라구요.
6월 23일 서류보내고, 24일 바로 결재가 처리가 되었답니다.

안될꺼라고 생각했던 보험금 지급이...그리고..부담되었던 보험금..
(애기 아빠가 공익 근무중이라서 솔직히 많이 부담되었거든요...)
내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들었던 태아보험이..이렇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작년 6월에 태아보험 가입하고....지금 6월..꼭 1년이 되는 날이랍니다.
작게만 생각했던 태아보험이 정말 이번에 큰 역할을 해줘서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해요.
정말 태아보험 들기를 잘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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