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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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유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 기존에 산후조리원에서 쓰던 분유를 계속 먹이다가 아기가 게워냄, 분수토, 방구 뿡뿡이 너무 심해서 분유 갈아타기를 수십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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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아이배냇에서 나온 골든저지 분유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배냇은 육아맘들은 다 아는 아가 식품 브랜드인데요.

저는 이유식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분유도 나오네요~

요새 아가 관련 택배를 받을 때 "아이가 자고 있어요 살짝 노크해주세요" 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정말 센스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기가 조그만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기 때문에 택배 배송에도 이런 사소한 배려가 감동을 주거든요.

골든저지 GF 3단계. 3단계는 6개월부터 돌까지 먹는 분유 단계예요.

아기 분유에는 정말 많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특히 강조하는 건 살아있는 유산균이 잘 배합되어 있다는 거예요~

프리미엄 분유라서 그런지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된 부분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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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지원유로 만들었음 (참고 : 저지는 소의 품종 중 하나로, 저지 원유는 고급원유로 알려져 있으며 단백질, 지방의 함량이 높음)

2.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BB-12) 이 배합되어 있어 아가의 장내 유익균이 활발해짐

3.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A2 베타카제인이 함유되어 있음

4. 갈락토올리고당과 프락토올리고당이 배합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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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것도 많지만... 어쨌든 좋은 성분 듬뿍듬뿍 들어있는 분유이니만큼

아기가 잘 소화시키고 황금변을 볼 거라는 기대가 됩니다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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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를 타는 방법은 뚜껑에 나와있어요. 어떤 분유는 통 옆부분에 적혀있는데 적혀있는 부분도 다르고, 분유 타는 방법도 분유마다 조금씩 다르네요

기존에 먹였던 분유는 70도 이상 되는 물에서 1차로 녹인 후에 조금 식힌 물을 타는 방법이었는데,

골든저지 분유는 50도에서도 잘 녹는 분유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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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물을 70도 이상, 식힘물 40도 정도 따로 2개를 준비하지 않고 50도 정도 되는 물 하나만 준비해도 되니 간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먹일 때 오래 안 식혀도 되니 분유를 빨리 타서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편해보여요.

유통기한이 내년도까지로 넉넉해요. 물론 분유는 따면 금방 소진되지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