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이유식을 락앤락 이유식 용기에 꾹꾹 눌러 담았다.
아기 이유식은 주로 아침 7시반부터 저녁 6시 정도까지 있는 어린이집에서 먹이는데
저 많은 양을 한 번에 잘 먹는다고 선생님이 키즈노트에 올려주셨다.
약 200 ml 좀 넘는 양인 것 같은데 락앤락 이유식 용기에 넣으면
넘치지도 않고, 냉장보관도 편하고 전자렌지에 바로 돌려서 데워 먹을 수 있고, 넓적한 구조여서
세로로 긴 기존의 이유식 통보다 훨씬 안정감 있고 먹이기도 편한 것 같다.
결착이 잘 되어 있어 매번 어린이집에 3통을 가져가야 하는 우리 아가에게는 정말 좋은 이유식 통이다.
락앤락 이유식 통 3개에 이유식을 덜어놓고 냉장실에 넣어놓은 후, 다음날 어린이집 등원할 때 냉장실에서 꺼내서 가방에 넣으면 된다.
뚜껑을 열 때도 힘을 많이 주지 않고 살짝 돌리면 열리고, 위생적으로는 열탕소독도 가능하다. 열탕소독은 다른 이유식 용기들은 엄두도 못냈는데 이 용기는 자신있게 열탕소독한다.
(친정엄마와 남편도 극찬한 이유식 통임)
이번 연어 이유식도 아기가 꿀떡꿀떡 잘 받아먹어줘서 대성공이다.
* 아기가 먹는 사진은 감기 걸려서 먹이고 콧물 닦이기 바쁜 상황이어서 찍지 못했다 ㅠㅠ
다음은 음식물쓰레기 냉장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