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뗄 거 같으면서도,
아직까지 완벽하게 떼는게 쉽지않네요 ㅠ
이번에 가정보육하는 동안에
어찌어찌 떼어보려고 하는중이에요
집에 있을때는 벗겨놓으면 그냥 바닥에 할때도 있고
변기 찾아갈때도 있구요,
어찌됐든 우여곡절 끝에 낮에는 기저귀를 졸업한다해도,
밤에 잘때, 그리고 응아할때는 기저귀가 필요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나비잠 슈퍼드라이를 사용해봤어요
진짜 아이 키우다보니
기저귀 종류도 참 많고
다양한 기저귀를 써봤지만
아직 나비잠슈퍼드라이는 사용한 적이 없더라구요
나비잠슈퍼드라이 팬티형은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
최근에 새로운 기저귀 샀다가 실패했던 경험도 있었기에..
팬티형이라 사이즈는 대형부터 나오구요, 특대형 점보형으로 되어있는데,
저희 가온이가 입을 나비잠 슈퍼드라이팬티는
15kg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는 점보 사이즈에요
기저귀마다 몸무게 기준은 다르니까
몸무게를 보고 구매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가운데 선을 쫙 뜯으면 기저귀가 가지런히,
솔직히 뜯는선이 잘 보이질 않아서,
여기겠지 싶어서 그냥 뜯었어요 ㅋㅋㅋ
한팩에 22매가 들어있어요,
요즘에는 이렇게 소형으로 들은 팩이
많이 출시되는거 같더라구요 ~
저는 뭐, 개인적으로는 많이 들어있는게 그냥 좋던데..
기저귀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크게 좌지우지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기저귀의 앞뒤.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구요,
앞면에는 소변알림선,
붙여져있네요 ㅎㅎ
아이들의 살이 닿는 원단,
일단 만져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부드럽더라구요~
알아보니 2018년 한국소비자원의 기저귀 테스트평가에서
가장 촉감이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
이 원단은 Air Throuhg 원단에 에어홀 시스템을 적용했다고하는데요,
수천개의 에어홀 시스템과 공기가 솔솔 통하고 부드러운
Air Throuhg원단이 빠르게 흡수, 아기 피부가 숨을 쉬게 도와준다고합니다.
기저귀를 살 때 고민하는게 바로 흡수력인거 같아요 !
저도 얼마전에 기저귀를 사서 사용했는데
샜던 경험이 있어서.;;
그 후로는 제가 사용했던 기저귀 중에서
기억에 남는 기저귀 중에 골라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나비잠 슈퍼드라이 팬티형 기저귀의 흡수패드는
일체의 펄프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생산한
다층구조의 뭉침없는 매직시트를 사용했다고 해요
우선 소변 흡수속도를 빠르게 해주고, 그리고나서는
대량으로 흡수하게 해주고,
마지막으로 소변이 베어나오는것을 막아주는 시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온이가 요즘 나비잠슈퍼드라이를 사용하고 나서는
전혀 새는것도 없었구요~
너무 축 쳐진다 이런느낌도 없었던거 같아요 !
그리고 밤에도 재울때 사용하는데 그떄도 물론,
그래서인지 밤기저귀로도 좋겠다 싶었어요
나중에 낮기저귀 떼면 밤기저귀로 이걸 사용해볼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흡수력 다음으로 보는게 팬티형의 경우에는
밴드 부분이 얼마나 편한가에요,
2020년 나비잠 슈퍼드라이 팬티는
허리와 패드 일체형인 네오플렉스 프리미엄 밴드가 적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보는것처럼 허리 뿐만 아니라 엉덩이 전체를 감싸주기 때문에,
용변이 새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기저귀 축 쳐지는 경험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ㅎㅎ
나비잠 슈퍼드라이 팬티형은 그런 현상도 덜 하다고 하네요,
그러니 아이들이 더 움직이는데 편하겠죠.
그리고 이 밴드의 특징은
신축성이 사방으로 된다는거에요 !
보통은 허리쪽에 좌우로만 늘어난다면,
이 기저귀는 상 / 하 / 좌 / 우 사방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아이들의 착용감도 좋고 더 편하게 활동하게 도와준답니다
우리 가온이의 다양한 기저귀 착용컷.
처음 사진은 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저런 포즈를 ㅎㅎ
기저귀는 우리 아들에게 잘 이쁘게 맞았구요,
확실히 엉덩이까지 다 감싸주는게 이쁜거 같아요 ㅎㅎ
진짜 샐 걱정이런거 덜해도 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4살이다보니,
기저귀를 착용해도 편해야하는데, 잘 놀고 있는거 아시겠죠? ㅋㅋ
새로운 기저귀라 어떨지 궁금했었는데, 만족스러웠던
나비잠 슈퍼드라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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