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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훈 선생님 왈 "페구균백신 같은 선택접종,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작성일 2011.12.14 12:23 | 조회 2,336 | thdud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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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마트에서 하는 하정훈 선생님 육아 강의를 듣고 왔어요
임신하면서부터 여기저기서 엄마들의 필수 책인 "삐뽀삐뽀119"는 꼭 있어야 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서 진즉에 구입해 놓고 조금씩 읽고 있었는데, 이 책을 쓰신 하정훈 선생님도 책만큼이나 정말 유명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마트에서 하정훈 선생님 육아 강의가 하길래 잽싸게 신청해서 들어봤답니다.
작은 강의장에서 소수 엄마들만을 위해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처음 들어오실때 너무 소탈하게 본인이 강의 준비하시는 모습 보고 처음엔 하정훈 선생님이 아닌 줄 알았어요. 근데 선생님이셨다는..ㅎㅎ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한시간 반 남짓한 시간에 정말 많은 얘길 해주셨는데, 전 정말 오랜만에 필기까지 열심히 해가면서 집중해서 들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예방접종에 대한 부분을 간단히 얘기해주셨지만 저에겐 임팩트가 정말 강했답니다.

아기들 맞춰야 하는 예방접종에 필수접종과 선택접종이 있잖아요. 하정훈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이 선택접종이 엄마들에겐 선택적인 접종이지만 의학적으로는 필수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프리베나13같은 페구균백신이나 로타 같은 선택접종들 맞추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많은 엄마들이 고민하시잖아요. 근데 페구균같은 경우에는 56개국에서는 필수 접종에 들어가는 만큼 꼭 맞아야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건아니지만 페구균백신 중에서 더 많은 범위의 병을 예방하는 프리베나13을 엄마들이 더 많이 접종시킨다는 얘기는 들었었거든요. 그 외에도 암을 예방하는 접종이 두 가지가 있는데, 이게 B형감염과 자궁경부암이래요. 암을 예방하는 접종인데 왜 안맞추는지 모르겠다시며..ㅎ 특히 자궁경부암은 여자 아이를 둔 엄마들은 꼭 11세에서 12세 전에 접종하라고 하시더라고요. 20세 이후에 맞으면 효과가 없대요.

선생님이 이런저런 육아에 도움이 되는 얘길 너무 많이 해주셔서, 넘 잘 들었다 싶었어요. 기회가 있으면 또 듣고 싶을 정도로.. ^^ 나머지는 두꺼운 삐뽀삐뽀에 선생님의 모든 지식과 노하우들을 담아 놓으셨겠죠? 열심히 읽어서 우리 아기 키우는데 많은 도움 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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