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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진] 무작정 따라하기: 셀프 촬영의 기본서네요!!

작성일 2017.12.10 01:54 | 조회 995 | 땡글이와동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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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뱃 속에 가졌을 때 부터 만삭 사진을 셀프로 찍을 만큼
사진찍는걸 너무도 좋아하는 저!!
사진찍는 것을 좋아는 하지만
예쁘게 찍히는 사진 한장을 건지기 위해 수백. 수천장을 찍어야 했죠~
뭔가 아쉬운데,,,어떻게 하면 더 잘찍을까 고민도 해서
여러 작가들 사진도 보고따라서 찍어도 보고 했는데
이번에 접하게 된 아기사진 무작정 따라하기

이 책을 접하고 나서 훨씬더 수월해지기도 하고
정말 책 제목대로 따라서만 찍어도 본전 이상은 찍힌다는요!!
셀프 촬영을 좋아하시는 부모님들이라면이 책 추천합니다!!
따라 찍기 쉽고 사진찍을때의 꿀팁들이 가득한
이 책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한승훈 작가님!!
유학파시네요!! 인스타나 SNS계정들 주소나 나와있으니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정사각형 모양에 표지도 !!
앞에 보지 않아도 뭔가 매력있는 저 사진.
아기사진 무작정 따라하기는 길벗 출판사에서 나왔어요.
초판 한정 특별부록으로 몬스터북 포토북 이용권도 증정하네요~ 1석 2조!


 

첫 페이지를 넘겨서 있는 문구
이 문구가 왠지 모르게 와닿고 뭉클했어요.
엄마라면 우리 아이의 모든 순간을 정말
다 담아 놓고 싶겠죠?
사진은 정말 마법같은게 세월이 흘러도 늘 미소짓게 만드는것 같아요~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태어나서 돌때 쯤 까지의 과정을
8명의 아이의 사진으로  담으며
이야기 하고자 하는 스토리가 전개되어 있어요.
그 스토리 안에는 소품, 배경, 방향, 각도 등
사진찍을때의 요령, 팁들이 들어있죠.


 

저는 그중에 3장 뿌리네 집 이야기가
가장 공감하고 아기 셀프촬영할 때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3장 위주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1. 사전인터뷰
2. B컷이 작품 사진이다.
3. 엄마는 우리 아기가 보여요.
4. 이렇게 작을 떄도 있었어요.
5. 이젠 고개도 잘 들어요.
6. 이젠 앉을 수도 있어요.
7. 이젠 걸을 수도 있어요. 


                                               

B컷이 작품 사진이다!! 라는 제목이 이 사진으로 설명이 되죠?

사진은 우연의 결과물이다

완벽한 순간에 셔터를 누르려 하지 말고 사진을 찍는 순간 운이 좋다면
자연은 우리에게 그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줄것이다.
아이의 사진을 연속으로 찍어 보았을때
모두 비슷한 사진 같지만 그 중엔 분명 표정, 몸짓이 다르다는것.
아기의 특정 표현을 담기 위해 촬영하는 것이 아닌
그 순간의 표정을 담고 싶기에 셔터를 누르는 것이라고 생각하자는 것~

 

 

 

웃게 하지 말고 차라리 울려라

늘 웃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좋은 수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있지만 그것은
포장되어진 과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의 다양한 감정도 사진으로 담는다면 풍부한 아기 사진을 남길 수 있고
그 사진은 되려 우리를 웃음짓게 할 수 있다는 것!

 

 

어이~하고 부르면 보여주는 표정이 재밌다

일명 순간 포착 같은 컨셉이죠?
저도 놀이 하고 있는 아기를 갑자기 불러
그 순간의 표정과 행동을 잡는걸 좋아하는데
그때 건지는 사진은 정말 꿀잼!
또 노출로부터 자유로운 시기인 만큼 벗고 찍을 수 있을 수 있을때
벗고 찍는 것도 방법!! 아무것도 걸치지 않아도 어떤 의상보다
더 예쁜 시기에 꼭 누드촬영으로 내 아이의 예술사진을 만들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

 

 

세로로 찍을까요? 가로로찍을까요?

가로 사진이냐 세로 사진이냐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정말 달라지는것 같아요,
가로로 찍을까 세로로 찍을까 고민스러울 때에는
습관적으로 이거다! 싶을 때 가로 사진과 세로사진을
모두 촬영해 두는것이 좋다는 것!

 

내 아이만의 특징을 찾아보자

저도 이 컨셉 사진으로 찍어놨는데
아이의 신체 부분을 각각 찍어 모아 놓으니
작품 사진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만의 특징되는 것을 사진으로 담아두는 것도
좋은 컨셉인것 같네요!

 

 

 

50일쯤 되었을때 아이들은 안거나 서지 못하고
누워만 있기 때문에 이때는 전신거울을 이용해 반사판으로 사용하는 꿀팁을
소개해 주었어요.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저 아기 성장앨범 촬영 할때 저런 컨셉이 있었어요~



                       

                                   사진촬영을 할때 커텐은 훌륭한 배경이 될 수 있어요!
커튼을 설치 할때에는 가능한 거실창을 오른쪽이나 왼쪽에 두고 배경을 설치하는 것이 좋고
측면에서 빛이 들어올 때 인물 촬영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 밖의 만삭 촬영시 밝기, 심도, 아이와의 교감, 카메라의 위치를 바꿔가며
찍는 방법도 다 각각 다른 느낌을 준다는 점
-실내 촬영에서 ISO,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설정으로
빛을 조절하는 팁, 화각에 따라 달라지는 심도의 차이
집에 있는 라탄 바구니 안에 들어간 소품 활용 사진 컨셉 소개 등
8명의 아이의 장소, 시간, 날씨 등에 따라
또 발달 시기에 따른 셀프 촬영 방법들이 소개 된 이 책은
현재 임신 중이신 분들에게 강추!
미리 보시고 아이를 맞이하시면 훨씬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사실 책에서 소개하는 더 많은 팁들을 공유하고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네요~~ 정말 기회되신다면
또 사진찍어주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사진 찍는게 어렵다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아기와 함께 쉽게 찍을 수 있는 컨셉 몇 컷 공유해요

 

 





 

 

http://blog.naver.com/thumb45/221159493326

http://blog.yes24.com/document/100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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