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4개월차인데요.
아기 혼자 밥먹기 해보려 하는데 쉽지가 않아여..
수저 쥐어주면 거꾸로 들고 물어뜯기만 하려고 하고.. 밥그릇은 다 엎어놓고...얼굴이며 몸이며 하다못해 머리까지...완전 범벅되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아주 답답해서..
기껏 만든 이유식 버리는게 더 많은 것같아서 그냥 떠먹이는데요..
과일이나 핑거푸드는 쥐어서 먹긴 해요..
혹시 제가 너무 성급하게 혼자 먹기 연습시키는건가요?
식판으로 바꿔주면 좀 먹을까요?
어느분 일기보니까 13개월 아기가 혼자 숟가락질하며 밥 먹는게 나오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