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랑 둘째랑은 다르다더니 첫애와는 달리 둘째는 너무 너무 순해 좋은데
다만 방귀 냄새가 독하다면서 ㅋㅋㅋ 어쩐지 소화를 잘 못하지는 않은지,
배앓이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젖병을 바꿔볼까 걱정하는 모습이라
신생아젖병 을 선물로 준비 해봤어요 :)
최적의 수유를 위한 수유과학의 비밀이 숨어있다는 배앓이방지젖병
당연히 신생아젖병 으로도 제격이라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160ml 사이즈로 만나봤어요
환경 호르몬 없는 BPA/BPS Free는 물론, 폴리에테르설폰 소재의 몸체와
젖꼭지,에어벤트,웜-커버,뚜껑,중간캡 등은 전부 실리콘과 폴리프로필렌(PP)소재로
되어있어 열탕,스팀,전자레인지 어디든 소독 가능해 엄마 스타일대로
소독하며 사용할수 있구요
신생아젖병 인만큼 예민하게 볼수밖에 없는데 포장상자 내에 수축필름으로 한번 더 진공포장 되어
기스나 위생적인 부분까지 안심할수 있어 좋았구요
유미젖병 에 웜커버 까지 장착한 모습으로 정면에서 바라보는데도 뒷면의 눈금이 선명하게 보이죠?
신생아젖병 에는 특히나 이런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밤낮 없는 수유에 비몽사몽 눈은 침침...
쏭 키울적에 뭣모르던 초보엄마 눈금보기 어렵고 디자인이 예뻤던
타브랜드 젖병 쓰면서 새벽수유때마다 정말 미쳐버리는줄 알았던 기억이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어요 ㅋㅋㅋ
유미젖병 하면, 또 생각나는게 웜커버 인데-
요렇게 장착,분리가 간편하다는거- 포장 상자에도 설명 나와있구요
체내 소화효소 활동에 적합한 섭씨 35~38도의 모유와 유사한 온도 유지가 가능해
아기의 소화력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모유보다 분유의 소화가 더 길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수유하는 동안 분유의 온도가
내려가서 위 잔류량이 훨씬 커진다고 해요
평균 아기가 수유하는 시간이 10~15분 정도... 처음같이 온도유지는 어렵겠죠?
여름이라고 필요없겠지? 하는 생각은 노노!
낮은 실내온도, 에어컨 바람에서도 따뜻하게 온도유지가 되어 꼭 필요한것 같아요
저도 분리,장착 해봤는데 처음이라도 어렵지 않았어요~
엄마 가슴 그대로, 모유 수유의 기본 원리를 담은 유미 젖꼭지는
아기 혀의 연동 운동에 최적화된 황금 비율에 모유수유와 유사한 9개의 인체공학적 돌기로 내츄럴 유속 시스템,
엄마 가슴의 미세한 굴곡과 피부까지 재현한 인체공학적 커브& 내츄럴스킨 을 자랑하구요
가장 중요한, 유미젖병이 배앓이방지젖병 으로 유명하게 된 에어벤트 시스템...
사진오류로 ㅜㅜ 이미 제 손을 떠난 젖병이라 다시 준비 할수 없어 홈페이지 설명을 가져왔어요
실제로 신생아(?) 수유할때 보니까 타브랜드 젖병과 달리 기포가 생기질 않더라구요
평소 모유 위주로 혼합수유 하고 생전 처음 유미젖병 물어보는 아기인데 전혀 거부감 없이
잘 물고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한 표정으로 맘마 먹더라구요^^
수유후에 표정도 좋았구요
몇일 안써봤지만, 기분탓인지 용쓰는것도 줄고 조금은 효과가 있는것 같다고 해요
네덜란드 수유과학 신생아젖병 유미웜커버젖병!
신생아 배앓이방지젖병 찾으시는분께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