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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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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전날,,

작성일 2015.09.25 21:07 | 조회 625 | 19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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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전날인데 괜히 싱숭생숭, ,
신랑은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생 만나는데,
나는 집에서애둘 재우고 맥주 마시는데
감성 터짐ㅋㅋ
요즘 신랑이 야근하고 모임하고,(일년에 모임 정기 2-3번) 별것아닌데 짜증이 확~~~~
카톡으로 짜증나,힝힝,,,퍼붓어놓았는데 그래도 왠지 기분이 안좋아요^^
저 첫째 5살 둘째 올7월출산했는데 둘다 순둥이인데 첫째가 질투하니까 미안하기도하고 이해못해주니 밉기도하고(첫째도 애기인데ㅜ)
막 스트레스 받네요ㅜ근데 둘다 진짜 이쁜데 ,,어린이집교사 10년경력인데 그래두 우리 자식은 힘든가 봅니다.,
우리 둘째 순둥이 오늘로70일 됐는데 쪽쪽이 빨고 자네요,제가 '엄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했더니,,,신통방통.

우리 서방도 진짜 착하고 집, 회사,집,회사,운동 밖에 모르는데,오늘 같은 날 늦게오니 빵점ㅋㅋ
괜히 명절 전날이라 서운터지는,,^^
맘님들,모두 추석 잘 보내시고 혼자 계신다면 맥주홀짝이면서 내일(전부치고 설거지하는날)을 위해 퐈이야~♡임산부들도 힘내시구요,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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