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지나면서 4개였던 치아가 14개월 8일차 현재 7개가 되었어요^^
양치를 더이상 미룰 순 없어 치약을 샀지만, 치약을 아주 소량 쓰면서도 아기가 뱉지를 못하니 늘 마음에 걸렸지요
그러다 알게된 블랑101 베이비치약!
블랑101은 아기 세제로 더 잘 알려져있고, 나도 샘플을 받은 게 있어 써봤는데 순한 느낌의 세제에 향도 부드러워 아기옷에 최적화되었구나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블랑101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았는데, 베이비치약이 출시가 되었다니 안 쓸 이유가 없지요!!
치약 향은 두 가지가 있어요
애플망고와 패션후르츠향!
애플망고는 정말 달콤한 망고향이 나던데 아기도 마음에 들었는지 한참을 칫솔을 들고 있더라구욯ㅎㅎ
쌀알만큼 조금만 짜서 주었어요
치카치카ㅎㅎ
일단 블랑101 베이비치약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무불소" 치약이라는 것!
20개월 미만 아기들은 아무래도 스스로 치약을 뱉어낼 수 없어서 불소치약을 계속 삼키면 아무래도 좋지 않으니..
아직 아기는 뱉지 못하고 당연 삼키므로 ㅎㅎㅎ
그리고 블랑101 베이비치약은 EWG GREEN 안전 등급의 성분을 사용하여 아기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하루 이틀 쓰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쭈욱 사용해야하는 생필품인 치약!
이왕이면 안전 성분의 치약으로 시작하자구요^^
아기가 치카치카해도 거품이 안 나던데 그건 세정성분도 첨가되지 않았기 때문이더라구요!
거품 없이 과연 양치가 될까 싶어 제가 직접 써보았어요
(앗, 사진이 없네요)
정말 달콤달콤한 애플망고향이구요 거품이 안 나지만 평소처럼 칫솔질을 하고 나니 뽀득뽀득 양치한 느낌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