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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김남주)
작성일
2010.04.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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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이기고 사랑은
봄을 기다릴 줄 안다.
기다려 다시 사랑은
볼모의 땅을 파헤쳐
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리고
천년을 두고 오늘
봄의 언덕에
한 그루 나무를 심을 줄 안다.
사랑은
가을을 끝낸 들녘에 서서
사과 하나 둘로 쪼개
나눠가질 줄 안다.
너와 나와 우리가
한 별을 우러러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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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경북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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