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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뭄의 단비처럼
작성일
2011.03.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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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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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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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별이 되고 싶다가 꽃이 되고 싶다가
아득한 바람이 되고 싶기 도해
어둠 속 별빛보다는 너를 품을 어둠으로 남고 싶다가
숨기고 싶은 말들 삼키며 오랜 가뭄에 단비처럼
너에게 나는 한줄기 소낙비가 되고 싶은 거야
나는 너의 영창에 매달린
고드름 끝 별빛이 되고 싶다가
어느 가난한 골목길에 붕어빵이 되고 싶다가
봄을 기다리는 여린 보리잎의 노래가 되고 싶기 도해
긴 겨울 너에게 나는 움막 같은 사랑으로
너의 심장에 집 하나 짓고 싶은 거야
세척맘
(40대, 경북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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