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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작성일
2012.03.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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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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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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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끝에서 하얀 넋들이 날개 하나로 내려온다.
옷깃에 새하얀 기억을 달고 사람들은 총총히 마중을 나선다.
먼 마을들이 숨죽여 귀 기울이고 있다.
하이얀 소식을 들을까하고.
세척맘
(40대, 경북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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