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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작성일 2012.09.21 14:21 | 조회 1,348 | 세척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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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섬이니 세상 바다 한 가운데서
어둡도록 뒤척이는 외로운 섬들이니 따뜻한 눈빛 따뜻한 숨결이
더 간절히 깊어지는 그리움들이니
적막한 세상 바다에 한 개 섬으로 저마다의 쓸쓸함 마주보지 못하고
홀로 불러온 내 노래는 너무 길고 고적(孤寂)하였나니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사람이여 시(詩)의 길 함께 가며
마음도 같이 가는 정겨운 사람 있으니 사람의 마음 마음이 켜드는 등불이
이렇게 더욱 밝고 이렇게 따뜻하니 더불어 먼 길 가면서
그 곁에 머무는 마음 깊이 훈훈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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