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되었어요.
무덥던 여름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이제 여름도 끝자락이네요.
오늘 소개해 볼 제품은 정진호이펙트 선스크린이에요.
정진호 이펙트는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의 이름을 따서 만든 제품이라 믿음직스럽네요.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은 그만큼 자신있다는 거니까요.!
여러 샘플들과 함께 보내주셨어요.
샘플은 아직 써보지 않았는데, 선크림 쓴 후에 믿음이 확 가서 얼른 써보려고해요.
저는 피부가 예민한 편은 아니라서 화장품을 잘못썼다고 얼굴이 뒤집어지거나 뭐가 나거나 하는 편은 아닌데,
속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기름기 많은 썬크림은 흡수가 안되서 얼굴이 너무 반딱거리고 미끌거려서 화장이 밀리는 현상이 있고, 백탁현상 심한 선크림은 건조하게 화장이 들 뜨듯이 보이거나 해서
선크림을 신중하게 고르는 편 이에요.
제 남편은 또 너무 지성이라 번들거리는 건 아예 바르지 않고, 가볍고 산뜻한 선크림만 찾아 바르는데
지금껏 일본에서 사온 선크림만 사용했는데, 요즘 일본 제품은 사용하지않으니까 이제 쳐다도 안보니
둘 다 썬크림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에 만난 썬크림이였어요.
겉 박스는 은은하게 펄감이 도는 금빛인데 고급스러워보여요.
여자로써 포장부터가 고급스러워야 쓸 맛도 나는거 뭔지 아시죠?
정진호 이펙트 선스크린은 50ml에 45,000원에 판매 되고 있으니까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네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포장이 아니라 선크림의 내용물이겠죠?
포장만 고급스럽고 안에 내용물이 엉망인 화장품이라면 사용 안하느니만 못하잖아요.
정진호 이펙트 알 선스크린은 25년간 쌓아온 연구성과를 담아낸 노화방지 선케어 제품이에요.
'알 선스크린'은 수분크림은 바른 것처럼 촉촉한 제형에 보습력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햇빛에 의한 민감한 피부 반응까지 케어하며 강력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노화 방지 선케어 제품이라고해요.
수분크림을 바른 것처럼 여름에도 무겁지 않게 가벼운 텍스처로 밀착되는 발림 성을 자랑하는 제품이에요.
SPF50+ , PA+++
SPF 지수가 50, PA+++ 로 자외선 차단율이 높아요.
참고로 자외선 차단율이 높아도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 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해요.
또한 500원 동전만큼 짜서 발라야하는데 보통의 자외선 차단제를 그렇게 바른다고 가정해보면 엄청난 미끌거림이나, 엄청난 백탁현상으로 바르기가 힘든게 사실이에요.
정진호 이펙트 알 선스크린은 순수비타민E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 크림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주름개선 효과도 있다고해요.
사실, 자외선 차단제만 제대로 잘 발라도 피부노화에 엄청난 효과가 있는거 아시나요?
자외선을 많이 받은 피부는 피부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된다고 해요.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는 제대로 된 방법으로 매일 바르는게 중요해요.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는게 중요해요.
또한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을 듬뿍 발라줘야 효과가 있다고해요.
눈 아래쪽의 광대뼈는 콧등, 이마와 함께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아요.
피부층도 얇아서 피지 분비량이 적어 기미와 잡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스킨, 데이 로션, 크림을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눈가부터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어야해요
정진호 이펙트 선 스크린은 펌프형태로 위생적인 면에서도 너무 좋더라구요.
뚜껑을 열면 항상 노출되어 있는 튜브형보다 훨씬 위생적 인 것 같아요.
일단 손등에 테스트를 해봤어요.
제형은 묽은 느낌이에요.
수분감도 있고, 겉 얼굴에서 맴돌지 않고 덧 바를 수록 피부 속 까지 흡수되는 느낌이에요.
백탁현상도 찾아볼 수 없이 정말 수분크림 바른 듯 하게 스며들었어요.
심지어 바르고 톡톡 두드려 주니,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 한 느낌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