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있다는 이유로 첫째와 많이 못 놀아주는 것 같아 늘 미안한 엄마. 특히나 홀로 육아할 때 아이 둘을 케어하다 보면 결국 한 명이 소외되기 쉽고 그게 첫째일 때가 많죠.
너무 소홀했나 싶어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찾다가, 아이랑 놀면서 머리가 좋아지는 종이접기가 있더라고요. 마침 요즘 가을이가 문 앞에 전단지가 붙어있으면 떼서 비행기 접어주세요~라는 말을 자주 하던 게 생각이 나서 옳다꾸나! 했죠.
3세 이상 할 수 있는 종이접기 시작 책과 함께 쉽고 재밌게 그리고 간단하고 간편하게 놀아봤어요.
색종이 접기는 아기들의
공간 지각력, 집중력, 관찰력을 높여줘요.
색종이를 따로 살 필요도 없이
책 안에 60장의 종이가 들어있고 워크북처럼 풀로 붙이고 스티커도 붙이며 꾸밀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사이드로 꽃, 나비, 벌, 물고기 등 다양한 꾸미기 스티커도 함께 들어있어서 다 접고 난 뒤 스티커 놀이로 연장할 수도 있어서
1시간은 기본! 순삭이에요!
적혀있는 순서에 따라 접으면 완성!
쓱쓱 접으면 완성되는 진짜 쉬운 종이접기!
그냥 이렇게 단면만 보면 어려워 보이는데 순서대로 2~3번만 접으면 돼서 신기할 정도로 금방 뚝딱 만들어지는 게 신기해요!
뒤에 있는 색종이는 낱장으로 톡톡 떼어내고 가위로 4등분 하여 오려 사용하면 됩니다.
꽃, 개구리, 나비, 개구리, 병아리, 나무, 달팽이 등 다양한 동 식물을 신나게 따라 접기만 하면 끝!
풀칠하고 싶다고 해서 다 접은 색종이로
배경지에 풀칠하며 붙여보는 놀이까지 한 번에!
저처럼 아이와 뭐 하고 놀아줄지 고민이라면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