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특히나 저희집처럼 10년이 된 아파트라면

샤워필터기 고민 한번 쯤은 해보셨을 것 같아요

​

저는 이사오고부터 샤워필터를 사용했는데

바디빔. 여기 정착했어요

​

​

​

​

바디빔 샤워필터기는 진짜 심플해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향도 은은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

수돗물에 남아있는 잔류염소를 걸러준다고해서

처음 사용했었는데 꾸준히 쓰고있어요

​

​

​

가든향이에요

​

가든/오렌지/망고피치/무향이 있는데

저는 향의 강도가 가장 높은 가든향이에요

​

4가지중 향이 가장 강하지만

욕실에서는 은은하게 향이나는 정도예요

​

​

​

4인 가족을 기준으로 25~45일 사용가능하고

약 7,000l정수를 한다고 해요

​

쉽게 생각해서 한달에 한번 꼴로

교체를 해주면 되는데 가격도 적당해서

그때 그때 향도 바꿔가면서 교체하면 되겠어요

​

​

​

​

위,아래가 확실히 구별이 되어있어요

아래쪽으로 보면 안에 있는 필터가 조금 보여요

​

흰색으로된 스펀지 같은 모양인데

내부는 자세히 볼 수 없게 되어있지만

샤워필터기는 잔류염소없이 걸러주니까

이 제품으로 꾸준히 쓰게되는거 같아요

​

​

​

​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예요

유효기간도 굉장히 넉넉하지만

한번 뜯어서 사용하게 되면 한달 정도니까

한번 세일할 때 쟁여두고 쓰는것도 좋아요 :)

​

​

​

​

집에서 사용하던 제품은 오렌지

디자인이 바뀐거 맞죠?^^

무향도 써보고 오렌지향도 써봤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 사용하고 있는

가든향이 가장 좋아요 :)

​

​

​

​

연결방법은 정말 쉬워요

바디빔로고가 바로보이게 위,아래를 기준잡아요

아래쪽 샤워기 호수와 연결하고

위쪽은 샤워기 헤드와 연결하는데요

​

처음 연결했을 때는 샤워기 손잡이부분이

굉장히 길어져서 어색했는데

이제는 무조건 이 샤워필터기를 잡고 ㅋㅋ

샤워기를 쓰는데 익숙해졌어요

​

​

​

​

색상도 은은하고 향도 은은해요

샤워를 하고 나서 욕실에 들어가면

원래는 바디워시나 샴푸향이 나야하는데 ㅋㅋ

이제 저희집 욕실은 가든향이 가득해요

​

어떤 향이냐면 따뜻하면서 산뜻하향인데

달달한 느낌도 있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

​

샤워필터기중에는 헤드자체를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사용하던 샤워기 헤드를 그대로 쓸 수 있어요

​

​

요즘 아이들과 물풍선놀이 많이 하고 노는데

이렇게 물풍선 가득 채워넣고

욕조에 물을 받고 있는데

가든향이 폴폴 풍겨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

냠냠이도 욕실 들어오면서

향이 좋다고 좋아하는데 ㅋㅋ

이젠 무향이 아닌 가든향으로 정착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