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집콕 중인 여름

어찌 보면 더운 밖을 나가지 않아서 좋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가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 많아요

​

그 중 가장 신경쓰이는건 삼시세끼 .. ㅎㄷㄷ

그리고 그 사이사이 간식

​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이 여름간식으로 워터젤리 챙겨봤어요

​

​

​

​

#베베쿡 에서 나온 #워터젤리 인데요

제주감귤 맛과 체리베리 맛이에요

박스당 10깨씩 총 20ea개예요

​

박스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게 만들어졌어요

저는 이런박스는 다 쓰고 나서

서랍장에 넣어서 물건 정리할 때

특히나 참치같은거 쌓아두기 좋아서

되도록 재사용하고 있는 박스류예요

​

​

​

아이들이 젤리 정말 좋아하잖아요

이건 젤리형음료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아요

합성 향료,색소가 없고

자일리톨로 단맛을 낸 젤리예요

​

​

​

​

​

​

​

워터젤리는 몽글몽글 부드러운 알맹이로 되어있어서

처음에는 식감이 새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래서 저희는 꼭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해서 먹어요

​

그러면 단맛도 더 올라오고

젤리도 식감이 좋아지더라고요

당연, 아이 여름간식으로 시원~한거면 더 좋잖아요 :)

​

​

​

체리와 딸기가 들어간 체리베리

상큼하고 시원한 제주감귤

​

​

먹어보면 달달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인데

천연당 자일리톨을 넣어서 단맛을 살렸다고 해요

​

​

​

​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 사이즈와 거의 비슷해요

워터젤리이기 때문에 젤리만 나오는건 아니고

음료와 함께 조금씩 섞여서 나와서

목넘김도 좋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요

​

외출하게 되면 하나씩 챙기면 되겠죠?^^

​

​

​

이렇게 냉장고 가득 넣었어요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넣어두면

배고플 때, 먹고 싶은게 있을 때

스스로 문을 열어서  꺼내 먹을 수 있거든요

​

물론 2살인 당근이에게는 불가능한 일이긴 하지만요 ㅋㅋ

​

이렇게 냉장고에 아이 여름간식이 가득찬거 보면

간식시간이 두렵지 않고 스트레스도 없어지더라고요

​

​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 있다보면

아침은 뭘하지? 점심은? 저녁은?

간식은? 먹을 걱정이 80%이거든요..

​

​

​

당근이를 재우고 거실로 나와보니

조용하게 앉아서 티비를 보면서 워터젤리 먹고 있는 냠냠이

ㅋㅋㅋㅋㅋㅋㅋ

​

냠냠이의 유일한 개인시간이에요

동생과 함께라 엄마에게 하지 못했던

애교도 부리면서 외동놀이도 하는 시간 ㅋㅋ

​

​

​

아이 여름간식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이기도 하고

과일, 빵,과자, 고구마 등등

정말 생각해보면 한정적인데

이렇게 시원하고 달달한 워터젤리도 좋은 것 같아요

​

당충전하면 기분 좋아지는건 저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마찬가지일테니까요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