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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vs 산후조리원

작성일 2013.05.28 15:47 | 조회 1,498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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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vs 산후조리원

 

출산을 앞 둔 맘들에게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도우미를 부를 것인가? 조리원에 들어갈 것인가?

친정에 갈 것인가???  인 것 같아요....

 

저도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제일 좋은 해답은 산후조리원 2주 + 산후 도우미 3주 인것 같아요..

 

저는 수술을 해서 입원도 1주일 했으니깐 도우미까지 6주간 산욕기는 관리를 받은 셈이죠..

조리원에 들어가지 않고 둘째 때에는 도우미를 부를까했는데 첫째 때문에 몸을 추스리기 힘들 것 같아 처음으로 첫째 아이와 2주간 떨어져 있었답니다~~ ㅠㅠ 수술까지 1주, 조리원 2주  3주를 떨어져 있으니깐 첫째가 너무 힘들어했어요.. 둘째 맘들은 2주를 넘기면 안 될 것 같아요..

 

조리원의 장점!

 

병원 퇴원 후 갓 태어난 신생아를 엄마가 다루는게 만만치 않아요.. 수술이든 자연분만이든 엄마의 컨디션이 아직 회복된 상태가 아니니깐 말이죠..^^ 조리원으로 들어가면 우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전문가가 옆에 있고, 모유 수유 등 몸 컨디션 회복을 위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장점! 산후 우울증이 오는데 같은 처지에 있는 엄마들과 수다를 떨면서 회복할 수 있는 장점! 완모를 위해서는 새벽 수유도 중요한데 같이 새벽에 나란히 나란히 앉아 가슴을 풀어헤치며 수다 떠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거든요..^^ 음식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다른 사람 눈치 안 보며 집중 관리 받을 수 있는 장점은 최고인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비싼 가격은 전 별로.. 적절한 선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용인에 거주 수원 영통 주변에 조리원에서 2주 있었어요(첫째 둘째 같은 조리원)

2주에 140만원 완죤 저렴하죠? 다른 곳은 1주에 그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시설이 최신식 전혀 아니었지만 바로앞에 여성전문병원이 있어 산부인과 의사와 간호사도 1주일에 한번씩 만나고, 아이 문제 있으면 바로 소아과 가서 진찰 받고 좋았네요..^^ 그정도면 훌룡하죠..ㅋ

 

산후도우미의 장점!

 

익숙한 공간... 집으로 돌아오면 아이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리원에서 얌전하던 아이가 집에오면 하루 이틀은 어찌나 우는지요.. 집에 적응하는 거에요.. 그래서 그 시간에 집안 일도 도와주고 아기도 돌보며 엄마나 아기가 집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첫째 둘째 모두 같은 도우미한테 받아서 좋았고, 마루 방 청소, 아기 목욕, 식사준비 도와주는 정도? 잠시 낮잠도 잘 수 있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네요.. 서로 까다롭게 하지 않으면 같이 지내는 시간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 조리원 2주, 도우미 2주 강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이제 막 출산하실 분들께 우리가 도움을 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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