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났을 때 초반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 젖꼭지도 자주 물려 아이와 적응되어야 나중에 아기가 이가 나면서 세게 빨고 막 깨물려고 하고 그럴때 버틸 수 있거든요..
저는 첫째 때 유두 보호기를 적응하면 없애고 시도해야하는지 모르고.
매번 6개월정도까지 항상 유두보호기를 하고 먹인 것 같아요..
그러다가 우리 아기가 잇몸을 유두보호기를 물고 신기한지 쪽쪽.. 질겅질겅..ㅋ..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육아에 무지했답니다.. ㅠㅠ
그러다가 이가 좀 빨리 낫는데.. 그 때부터 적응도 안된 제 젖꼭지를 물고 질겅질겅하고.. 정말 너무 힘들었네요.. 돌 무렵엔 피도 나고.. 물리지 말라고 해서 유축만 하다가 저녁에 어쩔 수 없이 물리고 연고 바르고 말리고.. 난리였죠..
추천할 만한 연고 말씀드릴께요~~~^^
젖꼭지에 상처가 났을 때 바르는 연고
1. 라놀크림
아기가 먹어도 안전하다고 해요..
모유수유협회에서도 인정한 크림이라고 해요~
저도 주로 이걸로 사용했네요..^^
2. 비판텐
천연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박트로반
세균성 피부질환 치료제이고, 항상제 성분도 들어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건 정말 심하면 바르는 걸로 추천.. 아물 때쯤 또 세게 빨아서 쓰라린 통증을 견디지 못할 때 그 때 사용.. 아기가 섭취해도 무방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씻고 먹여야 겠죠?
3가지 연고 모두 해롭지 않다고 되어 있어요.. 저는 주로 라놀크림을 사용했는데 바르고 옷 입지 말고 건조해주는게 좋아요... 집에 가서는 수시로 젖꼭지를 노출시켜 건조시켜야 금방 좋아지네요.. 통풍이 중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잠시 직수를 멈춰야 한다는 것!
유축해서 먹여야 합니다.
연고를 바르고 통풍시켜주고.. 항상 수유 끝나고 난 뒤 습관적으로 몇 방을 모유를 짜서 젖꼭지 주변으로 발라줘요.. 그리고, 먹이기 전에도 그렇게 하고 먹여요~~^^ 중요합니당!!
하지만~~ 정말 고통스럽죠?
눈물을 머금고 꾹꾹 참으면 점점 좋아집니다..
저는 직장맘이라 오전, 오후 유축하고.. 저녁에 집에가면 절대 젖병 빨기를 거부하는 우리 첫째는 어쩔수 없이 직수했네요.. 가끔 유축할 때 피가 나올 때도 있는데 산부인과에서 괜찮다고 했어요.. 그래도 왠지 찜찜해서 그건 좀... ㅠㅠ
그래도..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좋아져요..
샤워하실 때 비누거품이 젖꼭지 묻지 않도록.. 젖꼭지가 건조해지면 더 심해지니깐..
항상 촉촉하게 모유 몇방울 그리고, 라놀 크림 추천합니당!!
^^
오늘도 꽃둥 엄마의 글 도움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