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어제 시어머님의 정기 모임이셔서 년차를 썼어요..
우리 시어머님의 한달에 한번 정기모임 때는 꼭 가셔야 하거든요..
그래야 서로 좋아요..
어머님도 두 아이 돌보느라 힘드신 스트레스 수다 떨면서 풀 수 있는 기회도 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할머니들의 육아법도 공유하시고..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전 눈치보면서 매달 년차 혹은 반차 쓰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모임 보내드려야히 저번달엔 1박 2일로 평일에 놀러가신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번 달 일이 너무 많은 저로써는 년차를 이틀 연속 불가능하기에
어머님이 포기하셨거든요..
근데 어찌나 눈치가 보이던지..
눈치 안 주시는데 혼자서 맘속으로 괜히....
서로 맘 편하려면 보내드리고, 저도 년차 쓰고!!
두아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어린이집에 안 가려고 떼쓰던 우리 첫째 드뎌 어린이집에 보내고..
둘째랑 오붓한 시간도 보내고 이유식도 먹이고..
첫째 데리러 갔다가 유모차 끌고 놀이터도 같이 나가보고..
힘들었지만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아들과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이 두 아들 모두 좋았나봅니다..
너무 좋은 나머지..
우리 둘째는 엄마 품을 떠나지 않으려 새벽까지 엄마를 힘들게했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두 아이를 위해~~
엄마가 힘들더라도~~
그리고, 오늘 출근..
주말 이틀을 아이와 보내고 출근하는 월요일 같아요...
그래도
오늘이 수요일이니깐 이틀만 근무하면 또 주말이네요
요렇게 긍정적 마인드로~~
오늘도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