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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년차 후 오늘 출근 월요일 같네요

작성일 2013.06.12 10:51 | 조회 636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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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어제 시어머님의 정기 모임이셔서 년차를 썼어요..

 

우리 시어머님의 한달에 한번 정기모임 때는 꼭 가셔야 하거든요..

 

그래야 서로 좋아요..

 

어머님도 두 아이 돌보느라 힘드신 스트레스 수다 떨면서 풀 수 있는 기회도 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할머니들의 육아법도 공유하시고..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전 눈치보면서 매달 년차 혹은 반차 쓰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모임 보내드려야히 저번달엔 1박 2일로 평일에 놀러가신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번 달 일이 너무 많은 저로써는 년차를 이틀 연속 불가능하기에

 

어머님이 포기하셨거든요..

 

근데 어찌나 눈치가 보이던지..

 

눈치 안 주시는데 혼자서 맘속으로 괜히....

 

서로 맘 편하려면 보내드리고, 저도 년차 쓰고!!

 

두아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어린이집에 안 가려고 떼쓰던 우리 첫째 드뎌 어린이집에 보내고..

 

둘째랑 오붓한 시간도 보내고 이유식도 먹이고..

 

첫째 데리러 갔다가 유모차 끌고 놀이터도 같이 나가보고..

 

힘들었지만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아들과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이 두 아들 모두 좋았나봅니다..

 

너무 좋은 나머지..

 

우리 둘째는 엄마 품을 떠나지 않으려 새벽까지 엄마를 힘들게했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두 아이를 위해~~

 

엄마가 힘들더라도~~

 

그리고, 오늘 출근..

 

주말 이틀을 아이와 보내고 출근하는 월요일 같아요...

 

그래도

 

오늘이 수요일이니깐 이틀만 근무하면 또 주말이네요

 

요렇게 긍정적 마인드로~~

 

오늘도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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