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여름에는 해가 길어져서 평소보다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그러다보니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늦어지기 쉽다. 또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아이들도 많다. 체온 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더위를 참지 못하고 자다가도 금세 깨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이렇게 아이가 잠을 설치면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질 뿐 아니라 면역력도 떨어져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성장호르몬은 아이가 깊은 숙면을 취할 때 분비되므로 늦어도 10시 이전에는 잠을 재워야한다. 해가 길어지면 덩달아 잠도 늦게 자기 쉽다.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은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다. 평소에 하던 대로 저녁은 7시에 먹고 9시에는 잠자리에 들게 한다. 그리고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수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덥고 습한 불쾌감을 줄이기 위해서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줘야 한다. 온도는 24~26℃ 정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선풍기나 에어컨으로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침구는 통풍이 잘되고 흡수력이 좋은 면 소재를 깔아준다. 아이들은 자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므로 면 수건을 한 장 더 깔아주는 것도 방법. 모기 때문에 잠 못 드는 경우도 많으니, 잠자리에 들기 전에 전자 모기약을 틀어놓거나 모기장을 설치한다. 낮 시간에 햇볕을 많이 쐬고, 야외 활동을 해서 피로감을 느끼게 해서 잠을 푹 자게 하는 것도 좋다.
# 밖에 나가 놀면 좋은 이유
덥다고 시원한 실내만 찾게 되면 몸의 면역력이 더 떨어진다. 더운데 나가서 땀까지 흘리면 혹시 탈수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적절하게 햇볕을 쏘여야 비타민 D가 합성된다. 비타민 D는 면역력과 관계가 깊은데,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장병, 비만, 호흡기 질환,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이 생성되는데 이는 숙면을 돕는 효과도 있다. 단 뙤약볕이 쏟아지는 오후 12시 부터 2시까지는 외출을 피한다.
요즘 밤은 그야말로 열대야...
자꾸 뒤척이다가 깨는 아이들 때문에 저도 덩달아 수면이 더 부족해졌지요.. 특히 8개월 둘째가 견디기엔 너무 습도도 높고.. 열대야이네요... 자기전에 반드시 제습기를 돌려서 뽀송뽀송 하게 해주고나면 훨씬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