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3.07.16 14:41 | 조회 1,654 | 꽃둥
2선풍기의 원칙!! 미풍, 간접바람, 회전의 원칙에 동감합니당~~ 정말 저녁에 선선한 우리 집조차 바람 한점 없을 때 정말 어쩔 수 없이 선풍기를 틀었어요.. 아직까지도 에어컨을 한번 틀어본 우리 집 이젠 안되겠다 싶지만.. 며칠 장마에 열심히 제습기를 틀어두고 보송보송에 힘쓰고 있습니당!!
잠들기 좋은 쾌적한 온도 20~24도와 습도 50%를 도전으로 30분전에 미리 냉방기를 돌려라에 공감!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잠 들 때까지 더워서 짜증내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잠이 들고, 새벽에는 다시 공기가 선선해지면서 춥잖아요.. 그 몇 시간동안이라도 요렇게 쾌적하게 유지해줘야겠어요^^
숙면을 위한 현명한 엄마의 선택이 아이를 편하게 잘 수 있게 하겠죠? 침구도 세심하게 배려해주고 말이죠..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읽어보셔요! 저도 유용한 몇 가지 팁을 얻었네요!
<< 생활 편 >>
■ 아이 있는 집은 냉방보다 "제습"에 신경써라
집에 가만히 있는데도 아이가 유난히 짜증을 낸다면 혹시 적정 습도의 "마지노선"을 넘긴 건 아닌지 체크해보자.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려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게 관건. 실내 습도를 5% 낮추면 온도가 1℃ 가량 내려간 듯한 체감 효과가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상식이다. 그만큼 냉방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제습"임을 잊지 말자. 실내 습도를 다스리는 데에는 제습기만한 게 없다. 제습기는 이름 그대로 습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므로 실제적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지는 못한다. 제습 과정에서 열기가 나와 오히려 풍온℃ 정도 높이는 편이다. 하지만 습도를 확실하게 제거해주어 체감 온도가 2~3℃ 정도 내려가 쾌적하고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여기에 선풍기까지 사용하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에어컨도 제습 기능이 있지만 제습기와 달리 순식간에 실내 습도를 낮추는 원리라 오히려 건조해지는 역효과도 있으니 염두에 두자.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영유아가 있는 집에서는 에어컨 트는 것도 걱정이 된다. 결국은 선풍기를 애용하게 되지만 이마저도 오래 쐬면 감기에 걸리거나 체온이 과하게 떨어질까 염려스럽다. 특히 아이들은 한 번 호흡할 때의 흡입량이 어른보다 적고 호흡도 짧아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직접 쐬면 자칫 숨쉴 공기마저 날려가 편안한 호흡을 방해받게 된다. 그러니 아이 있는 집에서 선풍기를 사용할 때는 "간접 바람", "미풍", "회전"의 원칙을 따르자. 우선 체온조절이 미숙한 신생아는 가璿바람, 즉 "간접 바람"이 적당하다. 갓난아기가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체온이 떨어지며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선풍기 방향을 벽 쪽으로 해 간접풍을 맞도록 조절할 것. 이때 바람은 상체가 아닌 다리 쪽으로 오게끔 조절한다. 돌이 지난 아이라면 미풍의 회전 바람이 적당하다. 단, 아이가 선풍기에 손가락을 넣거나 코드 선에 발이 걸리지 않게 하려면 벽걸이형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일반 스탠드형 선풍기라면 선풍기망을 반드시 씌우고 전선도 깔끔하게 정리한다.
■ "폭염특보" 발령 시 한낮 야외 활동은 금물
6~9월에 하루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폭염주의보, 최고 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이처럼 폭염특보가 발령되었을 때는 한낮의 야외 활동을 절대 삼가야 한다. 격렬한 운동도 해서는 안 되고, 부득이하게 밖에 나갈 일이 있더라도 그늘을 찾아다니며 더위를 피할 것. 한낮의 그늘과 햇볕에서의 온도차는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10℃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염특보는 각종 일기예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상청 기상특보 페이지(www.kma.go.kr/weather/warning/standard.jsp)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기상청" 앱을 깔면 날씨는 물론 간편하게 기상특보 현황을 바로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 119, 1339 폭염환자 살리는 "콜앤쿨" 구급차
만일 폭염으로 인한 극심한 일사병이나 탈진으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119나 1339로 도움을 청하자. 요즘에는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콜앤쿨 구급차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콜앤쿨 구급차는 열 손상 환자를 위한 전용 구급차로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전해질 용액과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 소금 등을 갖춘 차량으로 무더위로 인한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지자체마다 운행 방식은 다를 수 있다.
■ 한여름에는 뜨거운 자동차 안 특히 조심!
한여름, 밀폐된 차의 내부 온도는 70~80℃까지 순식간에 올라간다. 외부에 오랜 시간 주차되어 있던 차에 탈 때는 반드시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춘 다음 아이를 태울 것. 차 안의 찌는 듯한 열기로 아이가 지치기도 하거니와 카시트 버클 등의 철제 부분이 뜨겁게 달아올라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혹시라도 아이 혼자 차에 두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 아이가 잠이 들었다고 창문을 열어놓은 채 잠시 홀로 두고 볼일을 보고 오는 찰나에도 사고는 날 수 있다. 아무리 창문을 열어두어도 차 안의 온도는 순식간에 높아진다는 걸 명심할 것.
푹푹 찌는 날씨에 습도까지 높으면 애 어른 할 것 없이 짜증이 난다. 몸만 살짝 닿아도 신경이 예민해지기 일쑤. 온도와 습도의 비율로 계산하는 불쾌지수가 75~80 이상인 경우 약 50%의 사람들이 극도의 불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평소 불쾌지수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보면 어떨까. 그날의 불쾌지수는 기상청(web.kma.go.kr) 홈페이지에서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불쾌지수 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일정 수준 이상의 불쾌지수가 기록된 날에는 식구들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도 좋을 듯. 가령 불쾌지수 70 이상은 "우리 식구 컨섟麗窪聆퓟quot, 80 이상은 "위험주의보" 식으로 나름 기준을 정해두면 더위에 대처하는 마음이 한결 의연해질 수 있고, 객관적인 일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늘은 원래 더운 날이니 이 정도는 각오하자" 하고 마음먹게 된다. 불쾌지수를 보다 간편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불쾌지수는 물론 온습도까지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보자. 현재 있는 곳을 기반으로 위치를 체크해 가동되는 앱으로 애플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온습도계"로 검색하면 유료(0.99$)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국어 지원 가능.
■ 쿨~한 기능성 육아용품과 친하게 지내자
아이가 어려서 냉방기 가동하는 게 두려운 엄마라면 여름 더위를 해소해주는 쿨한 기능성 육아용품을 적극 활용해보자. 전력대란의 위기감 탓인지 전기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디어 쿨링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대나무 자리나 죽부인 같은 클래식 아이템은 기본이요, 쿨매트·쿨방석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주성분이 워터젤로 이루어진 이 제품들은 체내의 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체감온도를 2~3℃ 정도 낮춰준다. 얼마 전 티몬에서 판매한 글로벌 유아용품 기업 YKBnC의 "소르:스마트 쿨시트"도 판매 개시 19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인기였다. 쿨팩을 장착하고 인견을 이용한 유모차용 쿨시트로 냉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만든 것이 포인트. 이외에도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동시에 UV 차단 기능까지 갖춘 냉감 소재 원단 의류도 인기다. 유니클로키즈의 "쿨비즈 에어리즘"라인이 대표적인 예. 이밖에도 대나무나 한지를 소재로 한 대안섬유 의류도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 폭염에는 신맛이 기운을 돋워준다
입맛 없을 때는 상큼한 식초나 레몬즙 같은 음식이 기력을 돋운다. 신맛 나는 음료는 탈수 증상을 빠르게 해소시키며, 배앓이나 설사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만약 익숙하지 않아 신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라면 달콤한 맛이 가미된 피클이나 오렌지, 자두 같은 새콤달콤한 과일을 먹이자. 붉은 색감이 예쁜 오미자차나 매실차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매실차는 강한 해독·살균 작용으로 각종 세균 증식을 억제하며 식중독을 막아주고, 매실에 함유된 사과산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유해균과 노폐물을 깨끗이 배출시킨다.
■ 더위 식히는 여름 샤워법은 따로 있다
날씨가 더우면 대개 찬물로 샤워를 하는데 당장은 시원한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다. 찬물 자극으로 인해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수축됐다가 확장되면서 체온이 다시 갑자기 올라가기 때문이다. 찬물보다는 체온보다 조금 낮은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몸의 열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샤워 후에는 몸에서 땀 냄새가 나지 않고 기초체온이 떨어져 모기한테도 잘 물리지 않아 한결 숙면을 취할 수 있다.
■ 집에 폭염을 잊는 물놀이 공간을 마련해주자
집 안에서 덥다고 칭얼대는 아이의 짜증을 잠재우는 최고의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베란다 풀장이다. 2만~3만원대면 베란다에 비치하기 좋은 미니 풀장을 구입할 수 있다. 또 클래식하긴 하지만 추억의 고무 "다라이"도 멋진 간이 수영장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간이 욕조보다 넉넉한 사이즈인데다 미니 풀장처럼 바람을 불어 넣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어 사용해본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 인터넷 오픈마켓에 "고무 다라이"로 검색하면 대·중·소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이 있다. 햇볕이 가장 강렬한 오전 11첬壙시 사이는 물놀이를 되도록 피할 것. 강한 직사광선이 연약한 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집 안이라 하더라도 창문을 통해 햇빛이 투과되므로 장시간 물놀이를 즐길 거라면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줄 것. 명색이 "홈바캉스"인 만큼 재미난 놀이거리를 준비해 주고, 놀이 중간중간 갈증을 달래주는 과일주스도 준비한다면 금상첨화. 또한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 하더라도 수온이 지나치게 떨어지지 않게 신경쓰자. 미니 풀장에 미리 물을 받아두면 햇빛을 받아 적당한 수온이 유지되어 물놀이하기 좋다. 
폭염이 힘든 이유는 열대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점. 특히 침실 온도가 28℃가 넘으면 수면 리듬이 깨져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평소에는 절전을 하더라도 취침 30분 전부터는 냉방기기를 가동해 실내 온도를 미리 낮출 것. 잠들기 좋은 쾌적한 침구의 온도는 20~24℃, 습도는 50% 정도. 침구는 소재나 촉감을 고려해 누웠을 때 쾌적한 느낌이 들도록 하고, 특히 베개의 온도를 낮추는 데 신경쓰자. 미리 차갑게 해둔 베개는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하고 체감 온도를 감소시킨다. 여름철 이불은 땀 흡수가 좋은 면 소재로 얇으면서 공기가 잘 60수 정도면 적당하다. 여름용 대표 침구 소재인 인견과 지지미도 인기다. 자연 섬유가 주는 냉기를 지닌 인견은 "냉장고 섬유"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 지지미 역시 올록볼록한 엠보싱 조직이라 몸에 붙지 않으면서 부드러워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에게 적당하다. 마도 인기 있는 여름 소재로 같은 식물섬유인 면과 비교해 통기성은 125%, 발산력은 160%, 피부에 닿을 때의 청량감은 160%로 여름철 적당한 침구소재.
■ 침구 세팅 노하우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해 잠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 특히 돌 이전 아기는 머리가 축축해질 정도로 땀을 흘리는데, 이때 침구가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하면 숙면을 취할 수 없는데다 땀띠의 원인이 된다. 커다란 목욕타월을 잠자리에 깔아주면 땀 흡수에도 좋고 이불 세탁의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여름철 요는 푹신한 것보다 얇은 게 좋다. 푹신한 요는 아이 피부를 감싸 더 답답함을 느끼기 때문. 손으로 눌렀을 때 두께감이 느껴지는 제품은 피한다.
기사제공 : 베스트베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