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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마와 무더위에 대처하는 스마트맘의 육아법(건강편)

작성일 2013.07.16 14:44 | 조회 1,013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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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감기를 달고 사는 두 아들...

콧물은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환기의 원칙을 지키고 있지만 어렵네요.. 탈수되지 않도록 자주 물먹이고 있어요..^^

도움이 되는 글이에요..

여름철 아이 건강 신경쓰자 구용...

 

 

<< 건강 편 >>

■ 소변 색이 진하다면 일사병을 의심해본다
더운 곳에서 장시간 직사광선을 쬐면 몸이 나른해지고 두통과 구토, 현기증이 나곤 한다. 흔히 "더위 먹었다"고 말하는데 일사병의 초기 증상이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보다 속열은 많은데다 피부 호흡 기능은 미숙해 체내에 쌓인 열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일사병에 더 잘 걸리는 것. 게다가 "덥다"는 표현을 잘 못하기 못하기 때문에 엄마가 조금만 방심해도 일사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일단 일사병에 걸리면 체온이 과하게 상승하며 얼굴이 벌겋게 익고 땀을 흘린다. 아이가 입맛 없어 하거나 소변색이 진해질 경우도 일병응퓰?수 있다. 일사병의 정도가 심해지면 열사병이 된다. 열사병에 걸리면 몸의 체온조절 능력에 이상이 생겨 과하게 체온이 높아진다. 심할 경우 체온조절 중추가 외부의 열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일사병에 걸렸을 때 땀이 많이 나는 것과 달리, 열사병에 걸렸을 때는 땀은 나지 않으면서 피부가 뜨겁고 붉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Care&hellip 폭염 속에서 일사병, 열사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한낮에 밖에서 뛰노는 것은 자제한다. 낮에는 주로 실내 놀이를 하다가 볕이 한풀 꺾이고 선선해지면 바깥 놀이를 할 것. 또 땀을 많이 흘린다 싶을 때는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챙겨 먹인다. 아이가 더위에 지친 듯 일사병 증상을 보이는 것 같으면 일단 시원하고 그늘진 장소로 옮긴다. 그다음 몸을 조이지 않도록 옷을 느슨하게 풀고, 시원한 수건으로 찜질을 하고 물을 먹여 수분을 맡戀蠻娩 만약 아이 피부가 벌겋고 만졌을 때 몸은 불같이 뜨거운데 땀은 흘리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을 것. 병원으로 가는 동안에는 피부에 물을 뿌리고 바람을 쐬게 해 기화열로 체온이 낮아지도록 임시 조치를 취한다.

■ 아이들은 피부층이 얇아 일광화상을 입기 쉽다

아이들은 피부층이 워낙 얇아 불과 1~2시간의 바깥 외출에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일광화상은 햇볕을 과하게 받았을 때 생기는 "열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 쉽게 말하면 볕에 피부가 타들어간 상태이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피부를 보호해 주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일광화상에 더욱 취약하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자.


Care&hellip 일광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따갑거나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물집이 잡히고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피부가 벌겋게 된 정도라면 차가운 수건이나  냉찜질로 피부를 진정시킬 것. 심하지 않은 일광화상이라면 오이팩, 감자팩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화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오히려 세균감염으로 덧날 수 있으며, 간혹 천연팩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보이는 아이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는 1도 화상은 홈케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물집이 생기는 2도 화상부姑물집을 터트리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 처치를 받도록 한다. 햇빛에 화상을 입은 피부는 극도로 건조한 상태이므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먹이고, 자극이 적은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줄 것. 한여름에는 햇볕이 강렬한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물놀이를 하는 중이거나 야외에 나가 있는 상황이라면 중간중간 아이를 그늘로 불러들여 쉬게 하고 물을 충분히 먹인다. 아이들은 한 번 노는 데 집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니 엄마가 각별히 신경써 챙기자. 자외선차단제는 반드시 꼼꼼히 발라주고, 챙이 隙모자와 선글라스도 잊지 말자. 햇볕이 강한 날 흰색 옷을 입으면 빛을 산란시켜 얼굴을 더 타게 한다는 것도 알아둘 것.

이제 "여름감기"는 흔한 여름 질병
폭염이 직접적인 원인이기보다는 그 여파로 인해 앓게 되는 대표적인 질환이 여름감기다. 최근 들어 여름감기가 유독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냉방기기 가동 탓. 찌는 듯한 무더위와 습한 날씨 때문에 에어컨을 계속 켜두게 되는데다 "1시간마다 환기"하라는 원칙은 무시되기 일쑤다. 환기 없이 에어컨만 돌렸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은 실내가 건조해진다는 점이다. 평균 1시간만 에어컨을 가동해도 실내 습도는 30~40% 이하로 뚝 떨어진다. 대기가 건조해지면 호흡기 점막이 마르고 이로 인해 인후염, 편도선염 같은 목감기 증세가 나타나며 열을 동반하게 된다. 지나치게 차가워진 공기도 문제인데 찬 공기는 비강, 기도, 인두의 온도를 떨어트려 점막의 기능을 약하게 만든다. 또한 실내외 기온차가 많이 나는 것도 여름감기의 원인. 바깥은 더운데 냉방으로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스스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애를 쓰다 결국 신체 온도를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지쳐 냉방병 증세가 나타난다.

Care&hellip 냉방기기를 가능한 한 덜 사용하고, 가동할 때에는 의식적으로 환기에 신경쓰자. 또 집 안에 온습도계를 비치해 실내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실내외 온도차도 5℃ 이상 나지 않도록 유지할 것. 냉방기기를 계속 틀어두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에게 수시로 물을 먹여 호흡기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돌보자.

여름철 배탈을 달고 사는 아이라면?

날이 더우면 자꾸 찬 음식만 찾게 된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위장의 소화력이 떨어지고 영양성분을 흡수하는 기능도 떨어진다. 게다가 러닝셔츠 같은 속옷도 잘 안 챙겨 입게 되고, 배를 드러내놓고 있으니 장에 탈이 나기 십상.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더위를 식히는 것 같지만 속을 더 냉하게 만들어 건강을 해치고 더위를 이겨내는 힘, 즉 더위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날씨가 무더워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밖으로 땀을 내보내고 스스로 체온을 낮추는 작동을 한다. 겉으로는 열이 나는 듯 보이지만 몸속은 차가워지고 있는 것. 더울수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해 속을 보호해야 한다.


Care&hellip
아이가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빙수를 즐겨 찾더라도 적당히 자제해가며 먹이는 수밖에 없다. 대신 시원한 보리차와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과일과 채소 등을 충분히 먹이도록 하자. 또 한여름이라도 러닝셔츠를 입혀 배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잠잘 때에도 얇은 이불을 덮어줄 것. 장 기능이 저하되는 여름철에는 장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과는 펙틴이 풍부해 장내 유산균이 번식하는 것을 도와주며,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 설潁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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