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한참 배부를 시기 6~8개월 때 여름을 보냈었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2배.. 줄줄줄~ 어찌나 힘들고, 쉽게 지쳤던지..
배가 산만해져 있는 임산부라도 버스를 타면 절대 양보해주는 사람이 없죠.. 서로 민망한 경우가 많아..앉을 자리가 없는 버스는 탈 생각도 못했었죠..^^
오히려 전철을 타고 당당히 임산부석에 앉아서 출퇴근 할 때도 많았습니다. 체온 변화가 급격해서 가디건은 정말 필수~ 그리고 부채도 가지고 다니는 센스~^^ 손수건도 필수!! 수분 보충을 위해 보리차물 끓여서 생수통에 담아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어제도 버스 정류장에서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임산부를 발견하고 어찌나 안타깝던지..제가 제빨리 앞으로 끌고와 1번으로 버스 태웠습니당.. 당근 그래야 하는 센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임산부를 제치고 빨리 타려는 몰상식한 남자 분들! 어르신들! 때문에 어찌나 보기 안 좋던지...
필수로 챙길 사항들 정리가 잘 된 글이 있어 퍼왔습니당~
북적이는 러시아워 시간은 피한다 무더운 여름에 사람들로 꽉 찬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란 쉽지 않은 일. 너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몸에 진동이 전해지는 것을 피하려면 버스는 뒤쪽보다 앞자리에 타는 것이 좋고, 지하철 또한 출입문 쪽보다는 중간쯤에 타는 것이 낫다. 지하철의 경우 약냉방 칸을 이용하고, 버스라면 에어컨 송풍구의 방향을 조절할 것.
텀블러에 얼음물을 넣어 갈 것 잠자리에 들기 전 끓여서 식힌 보리차를 텀블러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둘 것. 다음날 출근할 때 얼음을 넣어 가지고 나가 갈증이 날 때마다 마시면 좋다. 보리차 대신 생수나 다른 차 종류를 넣어 마셔도 좋다.
에어컨에서 가깝다면 자리를 바꾼다 차가운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면 자궁수축이 일어나 심하면 조산이나 유산의 위험이 있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 찬바람으로 인한 여름감기나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무실에서 에어컨 바람이 바로 닿는 자리라면 팀원과 의논해 자리를 바꾸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여의치 않다면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 최대한 찬 바람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얇은 긴소매 카디건은 필수 냉방을 약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내는 사무실에서 양해를 구하기란 쉽지 않다. 에어컨이 하루 종일 가동되는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한기를 느끼게 마련. 이때는 얇은 카디건을 챙겨 한기가 느껴질 때 걸치도록 한다. 또 얇은 리넨 소재 담요로 아랫배를 덮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점심으로 너무 찬 음식은 금물 무더운 여름에는 입맛이 떨어지게 마련. 이럴 때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콩국수, 냉면, 냉국 등이 도움이 된다. 단, 너무 자주 먹으면 배탈이나 설사 등 장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게 필수. 차가운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도 자주 먹으면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떨어져 배탈과 구토, 변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커피 대신 생과일주스를 마신다 더운 여름 아이스커피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다. 너무 먹고 싶다면 한 잔 정도는 괜찮지만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나 홍차 대신 소화가 잘 되는 매실차나 비타민이 풍부한 유자차 같은 몸에 좋은 전통 차나 생과일주스를 마시도록 하자.
신선한 간식을 챙겨 간다 배, 사과,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이나 토마토, 오이, 당근 등 채소를 밀폐용기에 담아 출근할 때 챙겨 가자. 목이 마르고 출출할 때 먹으면 몸에도 좋고 과일과 채소의 향긋하고 신선한 향에 기분도 좋아진다. 단, 단맛이 나는 과일은 칼로리를 염두에 두고 양을 조절해 먹을 것.
대자리나 메시 소재 방석을 사용할 것 더운 여름에는 잠깐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에 땀이 찬다. 이럴 때 대나무 방석이나 통풍이 잘 되는 메시 소재 방석을 깔면 좀더 시원하다. 요즘 유행하는 쿨매트나 얼음방석을 사용할 경우 냉기가 바로 올라올 수 있으므로 담요를 깔고 앉을 것. 실내화도 플라스틱보다는 대나무나 마 소재 깔창이 있는 것을 신으면 땀도 차지 않고 대나무의 찬 성질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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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황선영 일러스트 : 경소영 자료출처: 베스트 베이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