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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알기! (필수예방접종)

작성일 2013.07.18 18:07 | 조회 1,208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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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출산했을 때 소아과 수첩을 주면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며 시기를 알려주죠...

 

무슨 종류의 주사가 이렇게도 많은지...

 

정신 못 차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는 집에 오자마자 예방접종표를 다운받아 칠판에 붙이고, 접종해야 하는 개월을 표시했었습니다..

 

초보맘에게는 예방접종 시기별로 맞추기도 어려웠습니당..

 

우리 아이가 맞는 예방접종 뭔지는 알고 접종하자구용!!

BCG
결핵 예방접종이다. ‘요즘도 결핵이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결핵 왕국이다. 미국에서는 결핵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BCG 접종을 필수적으로 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는 단지 드러나지 않을 뿐, 여전히 무척 흔한 병이다. 특히 아이는 결핵성뇌막염에 잘 걸리는데 이는 평생 고생하는 질병이다. BCG 예방접종을 하면 결핵에 걸려도 뇌나 콩팥으로 바로 퍼지지 않기 때문에 치명적인 결핵에 걸릴 확률이 훨씬 적어진다. BCG는 생후 4주 이내에 맞히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심한 피부 질환이나 영양장애, 발열, 면역 기능 저하, 화상, 피부 감염 등이 있다면 이 기간 내에 맞히지 못할 수가 있다. 그러나 4주가 지났더라도 가능하면 빨리 맞혀야 한다.


B형 간염
태어나자마자, 생후 1개월, 6개월에 각각 맞힌다. 엄마가 간염 보균자라면 반드시 B형간염 접종을 해야 하고, 엄마에게 항체가 없다면 아기가 간염 접종을 할 때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어른의 경우 항체가 없으면 시기에 상관없이 가급적 빨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형간염은 너무 빨리 접종하면 항체가 만족할 만큼 형성되지 못한다고 판단해서 돌이 지난 후 한 번 더 접종하기도 한다. 그리고 간염 접종을 해도 10명 중 한 명은 항체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만약 10세 이후에 검사를 해서 항체가 없다면 3회를 다시 맞아야 한다. 그래도 항체가 안 생기면 용량을 두 배로 늘려 접종하기도 한다. 따라서 돌 이전 아이의 경우 6개월에 3차 접종을 한 뒤 3개월이 지난 생후 9개월 즈음에는 간염 항체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1차 때 접종한 백신으로 계속 접종하는 것이 좋다. B형간염 접종 백신으로는 헤팍신과 헤파박스 등이 있는데, 육아 수첩을 잃어버려 이전에 접종한 종류를 알 수 없다면 1차 접종을 한 소아과나 산부인과에서 약 이름을 알아서 온다.


DPT와 소아마비
DPT는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이라는 무서운 전염병을 예방하는 주사다. DPT 접종은 3가지 약을 섞어서 한 번에 접종하고, 소아마비 접종은 주사약이나 먹는 약으로 접종한다. DPT 접종에는 ‘보통’이 있고 ‘특’이 있다. 예전부터 사용하던 DPT는 2가 백신인데 최근에는 효과가 조금 더 좋은 3가 백신인 인판릭스라는 약을 수입했다. 소아마비 접종의 먹는 약과 주사약은 상호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사로 1, 2차 소아마비 접종을 한 아이가 3, 4차는 먹는 경구용 소아마비 약으로 접종해도 상관없다. DPT와 소아마비는 대개 같이 접종하는데, 2·4·6개월에 1회씩 기본 접종을 하고, 18개월에 1차 추가 접종(18개월 소아마비 접종은 생략됨), 만 4~6세에 2차 추가 접종을 한다. 2차 추가 접종은 반드시 만 4세가 지나서 해야 하며, 만일 만 4세 이전에 맞았다면 만 4세가 지난 후에 다시 접종해야 한다. DPT를 접종한 후에는 접종 부위가 붓거나 열이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접종한 직후에는 접종 부위를 잘 문질러주고 바로 집에 가지 말고 병원 대기실에서 20분 정도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접종 당일 아이를 너무 피곤하게 하지 않고 목욕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MMR
MMR 접종은 홍역, 볼거리, 풍진을 방지하기 위한 접종이다. 예전에는 MMR 접종을 돌 즈음에 1회 하면 평생 예방된다고 믿었으나, 최근에는 4~6세에 1회 더 접종할 것을 권한다. 또 시기적으로 홍역이 유행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생후 6개월부터 홍역 접종을 해야 하며 6세가 넘었다고 하더라도 추가 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듯 추가 접종을 해야 할 시기가 첫 접종과 시간 간격이 길 경우 접종 기록을 잘 보관해두어야 한다. 초등학교 입학 시 MMR 접종 기록을 제출하기도 하므로 접종 기록을 보관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수두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다. 형제간 90%, 학교의 한 반에서는 30%가량 옮는 식이다. 그러나 치명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한 일주일 정도 고생하면 낫고, 일부의 경우 흉이 남기도 한다. 그리고 누구나 평생 한 번은 걸린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릴 때 걸릴수록 합병증이 적다. 수두 접종은 돌이 지나야 할 수 있다. 접종을 하고도 수두에 걸리는 아이가 있기는 하지만, 90~95% 정도는 1회 접종을 통해 수두가 예방된다. 그러나 접종 후에 수두에 걸리는 아이도 분명 있으므로 수두에 걸렸을 때 집에서 해줄 수 있는 방법 또한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가급적 푹 쉬도록 하고, 손을 자주 씻기며 가려운 부위를 긁지 못하게 하고,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일본 뇌염
일본뇌염 접종은 돌이 지난 후 1~2세에 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년 후에 다시 접종하며, 6세와 12세에 추가 접종을 하는데 연중 아무 때나 아이의 월령에 맞춰 접종한다. 우리나라는 뇌염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일본뇌염 접종을 하지 않으면 뇌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원칙대로 3회는 반드시 접종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뇌염 접종 후에는 드물긴 하지만 이상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열이 나고 접종 부위가 붓기도 한다. 두통이나 권태감 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체로 큰 문제는 없다. 접종하기 전에 열이 있거나 감기 기운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에 경기를 한 적이 있거나, 전에 뇌염 주사를 맞고 부작용이 있었던 아이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사진: 김규일   에디터 : 조유리   자료출처: 베이비

 

 

뇌수막염도 올 3월부터는 무료 접종이 됐습니당!!

 

다시 말하면 필수 접종이 된거지용..^^

 

국가 필수접종이 10종에서 뇌수막염이 추가되면서 11종이 됐습니당!!

뇌수막염(Hib)

선택 예방접종에 속하지만, 소아과 의사의 소견에 따라 필수적으로 맞힐 것을 권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뇌수막염 예방접종이라 하면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백신, 즉 Hib성 뇌수막염 접종을 가리킨다.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는 뇌수막염이나 패혈증, 폐렴, 후두염,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데, 이 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들은 상당히 위험하다. Hib성 뇌수막염은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몇백 명밖에 안 걸리는 드문 병이지만, 한번 걸리면 매우 위험하므로 접종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 비용이 다소 비싸지만 접종하면 거의 예방이 되고, 이상 반응도 적은 안전한 접종이다. Hib는 생후 2개월에 DPT 접종을 할 때부터 같이 접종하는 것이 좋다. 생후 2·4·6개월에 1회씩 3회 접종하고, 4차는 12~15개월에 접종한다. Hib 질환은 어릴 때 많이 걸리므로 접종할 아이는 2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15개월이 지난 아이는 1회만 접종한다. 단,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예방접종은 Hib성 뇌수막염만 예방하는 것으로, 다른 뇌수막염이나 뇌막염은 예방되지 않는다. 흔히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뇌막염도 예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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