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치카에 관심이 많아질 무렵...
엄마 칫솔을 달라고 하더군요..
매번 엄마가 챙겨주기 전에 뭔가를 먼저 요구하는 우리 첫째..
컵도 자기가 달라고 했고, 칫솔도 그랬고, 호기심이 워낙 많아요..
칫솔을 줬더니 제법 흉내를 내면서 좋아해요... 그 때 혼자 치카치카하는 걸로 끝내면 안됩니다.
엄마가 항상 마무리하는게 끝이라는 인식을 처음부터 줘야 해요..
저는 이때 아이가 흥미있게 칫솔을 가지고 놀고 물고 뜯고 한 후에 엄마가 구석구석 닦아주려고 했더니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에고고..
그래서 한템포 물러나서 치카치카 영상도 보여주고,
집에 있는 곰돌이부터 모든 인형들 치카치카 시켜주고..
엄마가 마무리해주는 걸 반복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이 아이가 혼자 닦게 하고
아이 머리가 엄마 가부좌 튼 쪽으로 머리가 오도록 눕혀서 아~~ 벌리게 하면
입 속이 다보이니 구석구석 닦아주고 끝! 하시는 거에요..^^
뭐든지 먹으면 치카치카!
이제는 알아서 엄마 칫솔에 엄마 치약먼저 짜주고
자기 칫솔에 자기 치약 딸기맛, 메론맛, 포도맛 3번을 해야 끝납니당..@@;
그래도 치카치카 잘해서 좋네요..
그리고, 항상 아이와 같이 양치질을 하면 엄마보고 따라하기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