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되찾기 • 혼자서 오랜 시간 산책을 한다. 아무에게도 말을 건네지 말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느긋한 마음으로 걱정을 멈추고, 마음을 비운 다음 자연에 흠뻑 빠져 심호흡을 한다.
• 친구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다. 예전에 했던 재미있고 기발한 모든 일들을, 그리고 당신이 예전에 얼마나 멋지고, 밝고, 용감한 여자였고 지금도 여전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난다.
• 신자가 의무적으로 미사에 참석하듯이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요가강좌에 참석한다.
• 장시간 목욕을 하며 자신을 여왕처럼 극진하게 대우해준다.
• 뇌에 자극을 주는 지적활동을 한다. 못 보게 될 것이라 생각했던 전시회나 항상 제대로 관람을 하고 싶어 했던 박물관을 찾아간다. 현재 엄마라는 사실에 안도감과 안전함을 느끼며 혼자 있는 시간을 만끽한다.
• 이제까지 해온 모든 놀라운 일들, 감행해온 대단한 모험들, 즐겁게 누려왔던 신나는 시간들을 생각하고 그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어른으로서 그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가 이미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모든 것이 다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엄마가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던 기회를 행운으로 생각한다.
• 춤추러 간다. 모든 춤이 좋지만, 특히 밸리댄스는 당신을 신체 기관의 중심에 연결시켜줄 수 있어서 좋다.
• 새로운 자신을 위해 성소를 마련한다. 테이블에 꽃을 꽂아두고, 사진, 카드, 또는 좋아하는 예쁜 물건들을 놓아둔다. 그곳에서 자신을 위한 소망을 품는다.
• 아기가 좀 더 자라 당신 없이도 지낼 수 있을 때 혼자 하룻밤이나 주말, 혹은 일주일 동안 훌쩍 떠난다. 정말 꿈같은 일이 일어난 것에 계속 뺨을 꼬집어보아야 할지도 모른다. 아기가 몹시도 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아기는 당신 없이도 아주 잘 지낼 것이다. 또한 자신의 강인함과 독립심을 되찾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 참아낸다. 몇 년 후면 아기는 놀이방에서 여러 시간을 보낼 것이고 당신은 혼자 남겨진 채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자신과 싸우게 될 것이다. 단, 위에서 언급한 모든 일들은 당신의 배우자, 친정엄마, 친한 친구가 대신 아기를 돌봐줄 수 있어야 가능한 일임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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