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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쉬야 참지 않기 훈련!

작성일 2013.07.26 15:21 | 조회 1,616 | 꽃둥

3

33개월^^

 

대변은 변기에 보기 싫어함.. 그래서 기저귀에 하는데 응가하고 싶으면 기저귀 찬다고 해요..

 

이제는 변기에 앉아서 해야하고, 앉을 수도 있지만, 본인이 아직 싫다고 하고 거부하길래 강요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문제였던 힘주기를 이제는 잘하기에 천천히 변기에 앉히려고 합니다..

 

얼마전. 엄마 응가가 나오려고 해서 내가 못나오게 힘주고 있어..

 

그러는 거에요..

 

깜짝 놀란 엄마는 아니야.. 응가가 나오고 싶다고 하면 응~~가 하고 힘줘서 바로 응가하는 거야..

 

응가가 나오고 싶어하는데 못나오게 참으면 안돼.. 하고 열심히 설명했네요..

 

 

오히려 쉬야~ 소변은 잘 가립니다..

 

쉬야 하고 싶으면 쉬야~~하고 말하고 화장실로 달려가요.. 변기에 잘합니다!

 

여름되고 집에서 팬티만 입히고 있어 훈련이 쉬워졌어요..^^

 

문제는 뭔가 재밌는 놀이를 할 때 자꾸 참으려 한다는 거에요..

 

엄마가 보면 분명히 쉬야하고 싶어서 하는 행동인데 물어보면 아냐.. 괜찮아. 그래요..

 

이거 먼저 하고 엄마! 쉬야 하러 갈꺼에요..

 

그러면서 다리를 비비꼬며 참다가 다하고는 뛰어가요~ 엄마!! 빨리 쉬야쉬야!!

 

두번째 문제는 잠을 자다가 쉬야를 하고 싶으면 애~~소리를 지르거나 울려고 해요..

 

잘 때는 아직 기저귀를 채워요. 얼마전에 이불에 실수를 했거든요..^^

 

자다가도 쉬야를 바닥에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짜증을 내거나 울어버리네요..  

 

안아주면서 쉬야하고 싶어서 그래? 엄마랑 화장실 갈까? 하면 울먹이며 응... 그래요..

 

졸린 눈을 다 뜨지도 못하고 데리고 가서 쉬야~하고는 다시 엄마를 끌어안고 잠이 들어요..

 

배변 훈련 중 중간점검!!

 

포인트!

 

1. 쉬야~응가~ 모두 참으면 안된다고 열심히 가르쳐야 합니다!

크롱의 응가대작전을 보여줬죠...^^ 응가요정이 하는 말을 예로 들어줬죠..

엄마 아빠 배변 장면도 그대로 목격~ 효과 만점이네요..ㅋㅋ

 

2. 자기 전에 한번씩 꼭 쉬야~~하고 소변 보고 자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습니당!

어제는 공연보고 집에 늦게 와서 아빠랑 우리 모두 저녁 식사가 늦었거든요.. 자기전에 두유도 1잔 먹었구요..  당연히 자면서 쉬야~하고 싶었겠죠? 자기전에 습관들이기!

 

배변 훈련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계속 과제는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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