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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깨서 엄마 가지마~할때 출근하면서 속상해요

작성일 2013.07.27 12:14 | 조회 1,066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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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첫째 어제 일찍 잠이 들어서 그런지 일찍 깼네요...

 

우리 둘째는 여전히 찌찌 물고 싶어서 일찍 깼고 말이죠..^^

 

어제 야근한 엄마를 마중나오는 길에 차에서 잠든 첫째..

 

집에가서 보니 열이 38도가 넘는 거에요.. 어찌나 놀랐는지...

 

둘째 겨우 재우고 첫째 미지근한 물로 이마 닦아주고, 젖은 양말 신키고.. 정신없었네요..

 

그러다가 새벽에 다시 열을 쟀더니 여전히 38.8도..

 

깨워서 약 먹이고 다시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고..

 

겨우 열 내리는 거 확인하고, 잠들 무렵 둘째 깨서 수유하고..

 

그렇게 겨우 잠을 잤는데 둘다 일어나버렸습니다..

 

오늘도 출근인 엄마를 보내기 싫은 우리 첫째는

 

엄마 병원가지마.. 안돼.. 재용이 옆에 있어.. 가면 안돼..

 

그러다가도 엄마 가서 일찍 올께 하고 타일렀더니 흔쾌히~~

 

얼렁 다녀와... 혼자 갔다와.. 재용이는 아기랑 놀고 있을께 해요^^

 

오전에 아빠랑 병원 다녀온다고 했는데 걱정이네요..

 

아침 출근 때 꼭 깨는 우리 첫째 때문에 아침에 출근하면서 속상했을 때가 많았어요..

 

둘째도 엄마를 알아서 할머니 품에 보내고 출근하려고 나오면 엄청 서럽게 울어요..

 

안 볼 때 나오기도 해요..

 

인사하고 다녀올께 해야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그럴 때도 있습니당..

 

얼렁 오전 근무 마무리하고 두 아들 보러 퇴근!!

 

다들 공감하시죠?

 

아침에 아이를 두고 나오는 엄마들의 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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