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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투정부릴때

작성일 2013.07.28 19:56 | 조회 478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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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는 다알죠
하지만 실제는 너무 어렵네요
오랫만에4식구 외식갔는데
낮잠시간이랑 겹쳐서 좀 짜증이 나있었어요
불안불안
국수도 안먹고 갑자기 사탕을 먹겠다고 떼쓰기 시작
달래주려고 뽀로로를 틀어준게 문제
결국 사탕먹으며 뽀로로 먹기 시작ㅠㅠ
둘째가 보채기 시작해서
국수먹이기 포기하고 억지로 데리고 나왔어요
그 때부터 시작된 울음과떼쓰기소리지르기..
다시 가게들어가서 뽀로로를 보며 국수를 먹겠다는 거에요
둘째를 아빠가 안아서 울지만않으면 얼렁 엄마가 안아서 울음그치게하고 얘기하면 알아듣는데 그럴 수 없어서 길어지기 시작했어요
아빤 처음으로 엉덩이를 세게 때리기도 하고 억지로카시트에 앉혀도 봤지만 모두 실패

결국 한참을 실랑이 버리다가
다시 국수집에 들어갔네요
너무 화가났지만 그렇게 다시 국수를 시켰는데 달랜다고 가져온 식당 직원의 사탕ㅠㅠ
사탕하나만 먹고 국수 먹겠다고 하네요
정말 속은 부글부글

그렇게 뽀로로3편보고 사탕하나를 다먹고는 집에 가겠다며 끄라고 하네요
먹이겠다는 엄마와 지친 아빠는 그냥 가자고 해서 나왔네요

오는 차에서 바로 잠이 든 아들
밉네요 처음으로 밖에서 떼부린건데
우리부부 오늘 대처는 완전 꽝이었네요

남편과 한참 얘기나눴어요
다음에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도록 말이죠
좋은 방법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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