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선택하셨어요?
저는 두 아이 모두 모자동실 신청했습니다.
저희 병원은 분만실이 곧 모자동실이 돼죠..^^ 1인실 보다 분만실 안에 있어서 전문간호사가 관리해주기 더 좋은 곳이었어요...
보통은 자연분만이든 수술이든 출산 후 첫날은 바로 모유 수유를 시도하기 무리가 있어요..
이론적으로는 바로 물리라고 되어 있지만...
저 같이 첫째 전신마취 제왕절개수술, 둘째 척추마취 제왕절개 수술한 산모의 경우..
첫날은 약에 취해 비몽사몽 젖 물리는 느낌은 들지만.. 비몽사몽 젖 안돌고, 가스 나오고 음식이 들어가면서 젖이 돌기 시작했네요.. 그니깐 3~4일째부터 제대로 된 모유수유 시작! 하지만 모자동실에 아이는 출산 후 2일째부터 데리고 와서 같이 있었어요.. 출산후 1~2일째는 통증 때문에 정신없어서 아이를 데리고 올 정신이 못됐죠..
자연분만한 산모들은 바로 모자동실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지낼 수 있습니당!
장단점!!
모자동실에 있으면서 아이가 안정을 빨리 찾고, 엄마와 애착 형성이 빠르고 주변 환경에 적응하기 쉽죠.. 엄마가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빠와 아이가 빨리 친해지고 애착이 생기죠..아빠가 기저귀 가는 걸 이 시기에 배웁니당~ 엄마의 도움없이도 척척 해내지요^^!!
또 모유 수유에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전 모자동실을 선택!
단점은 물론 산모가 쉴 환경은 못 된다는 것! 모자동실에 있을 때에도 젖 물릴 때를 제외하면 아이가 거의 대부분 자는 시간으로 하루를 보내기 때문에 엄마도 그 시간에 자면 되는데. 아이가 울거나 보채면 아무래도 안아줄 때도 있고 그래요..
그치만 저는 모자동실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