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갑자기 생긴 증상....
처음 배변 훈련 후 쉬가 마려우면 엄마 쉬~~하고 화장실로 뛰어가던 우리 첫째..
얼마전부터 뭔가 자기가 집중하고 있는 일이 있으면 쉬가 마려운데도 억지로 참고 있어요...
온 몸을 꼬며.. 두 다리를 꼬며.. 혼자 중얼중얼..
걱정마.. 쉬야 들어가게 할 수 있어!
이러면서 말이죠..
깜짝 놀라서 절대 쉬야.. 응가는 참으면 안돼!! 하고 설명해주는데...
그렇게 참아놓고..
아냐.. 안 마려워.. 괜찮아... 엄마 이것만 하고 갈래요...
이를 어쩌면 좋아요? 쉬야를 자꾸 참는 습관이 있으면 안되는데 말이죠.. 갑자기 왜 그럴까요?
노는게 너무 좋아 쉬야하고 오는 시간도 아까운가봐요.. ㅠㅠ
배변 훈련 잘하다가 뒷걸음질할 때 있는 것 같아요..
뭔가가 우리 아이를 불안하게 했거나.. 어쩌다가 잠깐 참았는데 잘 참아져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 거나..
너무 마려우면 걷지도 못하고 기어가요..ㅠㅠ
안고 가서 해준다고 해도.. 혼자할 수 있다는 고집을 피우는군요...
좋은 방법있나요?
참으면 안된다는 건 한참 설명해줘서 알아들은 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은 참고 두번째 얘기하네요...
엄마가 참으면 안된다고 했지? 이제 쉬야하러 가자! 이렇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