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촬영이 이렇게 힘든 줄 누가 알았겠어요?
한참 낯가림이 심할 때라 촬영이 힘들다고는 작가님께서 얘기하셔서 각오하고 갔습니당~
기분 좋은 방문!!
용인 OOO 스튜디오는 항상 들어갈 때부터 스텝들의 따뜻한 인사와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로 기분을 좋게합니당^^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기 힘들까봐.. 늦은 평일 촬영을 선택했습니다..^^
1테마 촬영이기에 더 신중히 선택한 터키블루 컨셉^^
의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쁜 옷으로 갈아입고 1차 촬영 시도!!
멀뚱 멀뚱 해도 이때는 호기심 천국~~
불안해도 엄마가 있는 곳을 응시하고~~^^
웃지 않고 불안해 하길래 엄마가 안아줬더니 요런 깜찍한 표정도 연출^^
허걱.. 그러더니 점점 훌쩍이기 시작하더니, 아웅~~ 귀찮아서 찡긋찡긋..
심지어 엎드려 울기 시작..
아웅.. 엄마는 너무 안타까워 와락~ 안아줬지요..
결국.. 1차 실패.. 재촬영을 예약했어요
2차 촬영 날..
워킹맘이기에 쉽지 않은 평일 촬영.. 몇번을 미루고 재촬영 돌입! 오늘은 제발 잘 찍어주기를 바라며~~^^
요렇게 멀뚱멀뚱 한 표정..
역시나~ 집에서 얼마나 방긋방긋 까르르. 소리내면서 온 몸으 들썩거리도록 웃는 녀석이 역시나 멀뚱멀뚱~
제발 울지 않기로 기도했지만... ㅠㅠ
엎드려 대성통곡하며 울기 시작!
엄마를 찾아 고개를 들고 엄마와 눈이 마주치자 더 흐느끼기 시작했어요..
어쩌면 좋아요~ ㅠㅠ;
분위기를 바꾸려고 안고 쉬쉬~ 먹이려고 시도도 해봤지만.. 실패.. ㅠㅠ
너무 우는 우리 아가가 고생하는게 안쓰러워 재촬영은 이제 그만!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를 너무 고생시키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에 자책을 하며 얼렁 안고 촬영 중단했습니당!
집에 와서 1차 촬영 사진을 다시 보니 그래도 이렇게 울지 않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사진도 있어서 만족하려고 합니당!
미리미리 아기 컨디션 조절도 하시고, 낯가리지 않게 주변도 많이 돌아보고 가서 찍어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멋진 200일 촬영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