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 이유식을 시작할 무렵..
정말 열심히 이유식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공부 좀 했었죠..
여러 책을 둘러보며, 인터넷 까페를 뒤져가며
다른 분들이 올린 이유식 식단표 참고해가며~~
아이 재우고 며칠을 준비했어요...
성격 탓.. 뭘 하려면 그렇게 준비하느라 꼼지락 거리는지...^^
나름 달력에 체크도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 완모 중인 엄마의 이유식 시작시기>
보통 4개월부터 시작해요..
10배 미음부터 시작해서 점점 걸죽한 미음을 먹이게 됩니다
하지만, 모유수유아는 6개월까지는 엄마젖으로 충분하다고 해요.. 6개월 후엔 고기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5개월 반부터는 시작해야 적응하면서 고기로 넘어갈 수 있습니당!
순서)
10배 미음-> 6배 미음-> 미음
점차 걸죽하게 물양이 조절됩니다
쌀에 한종류씩 감자, 고구마, 애호박, 단호박순에 6개월이 넘어가면 소고기가 추가됩니다
자!
10배 미음 도전!
허걱!
완전 초보티 나지요? (이렇게 철없던 꽃둥엄마입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쌀을 불려서 국공기에 담아 도깨비 방망이로 갈으려고 시도하는 순간...
저 부엌 주변으로 튀어나온 쌀들 보이지요?ㅋㅋ
새벽에 난리 났습니당~~ !
다시 믹서기 용기에 옮겨 믹서기로 갈아서 바로 냄비에 올려 물 많이 넣고 끓이기 시작..
근데 저 많은 미음은 어쩌려고 말이죠.. ㅋㅋ
그래서 결국 반은 제가 마셔버리고,
반은 80ml 정도씩 나눠서 얼렸어요..
저는 워킹맘이라 매일 만들 수 없어서 2~3일씩의 이유식을 한꺼번에 만들어서 얼려서 그 주에 먹었습니당..^^
이런 초보 실수 하지 않는 방법!
1. 10배 미음은 어른 숟가락 1숟가락으로도 충분!
2. 많이 불려서 으깨도 가능~^^
3. 믹서기에 갈아야 합니당! (저처럼 하시는 분은 없지요? 저는 그만큼 무지함..)
10배 미음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