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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금기 왜 그럴까?

작성일 2013.08.19 13:08 | 조회 2,072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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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금기 사항.. 정말 많아요..

 

근데 그러지말아라는 알아도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왜 그런지에 대해 알면,

 

예방하고 다른 걸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도 자연히 아는 법!

 

오늘은 임산부 금기 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당^^

 

회 먹으면 안된다고만 생각하고, 먹고 싶어도 하나도 못 먹었었는데..

그런 건 아니네용..^^ 다행히 조금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당..^^

 

하이힐
임신부가 하이힐을 신으면 모성애가 부족하다, 개념이 없다는 둥 한소리 듣기 십상이다. 임신부가 하이힐을 신는다고 큰일 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역시 임신부와 하이힐은 가까이 하기 힘들다. 임신 중에는 무게중심이 변하고 골반이 변형되는데다 몸무게도 늘어난다. 당연히 임신 전과 달리 걸음걸이도 불안정해지고 넘어지기 쉬우므로 아무래도 하이힐은 무리가 된다. 자칫 하이힐을 신고 넘어지기라도 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배가 불러올수록 힐을 신고 걷는 것 자체가 힘들게 느껴져 자연스럽게 굽이 낮은 편안한 신발을 찾게 된다. 하지만 임신부들이 즐겨 신는 플랫슈즈도 건강에 이롭진 않다. 하이힐이 발 앞쪽으로 체중이 실려 무리를 주는 것과 반대로, 굽이 거의 없는 플랫슈즈는 체중이 발뒤꿈치로 고스란히 전달되어 무릎 관절과 고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굽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신발보다는 3cm 정도 굽의 편안한 구두나 운동화가 임신부들에게 가장 적당하다.

기능성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에 자주 사용되는 성분 중 하나인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물질이다. 하지만 임신 중이라고 기미, 주근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을 무조건 금할 필요는 없다. 화장품에 함유된 양은 임신부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극소량이기 때문. 레티놀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사용에 대한 주의보가 기능성 화장품 전체에 대한 금기로 확대되어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다. 단, 레티놀 성분의 먹는 화장품 등은 절대 피할 것. 굳이 레티놀 화장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쓰던 화장품을 안 쓸 이유도 없다.

파마&염색
파마약과 염색약에는 몸에 나쁜 화학성분이 들어 있다. 임신 중 파마나 염색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안전성이 명확하게 입증되지도 않은 상태. 따라서 임신 중 파마나 염색을 원한다면 태아의 장기와 기관이 형성되는 임신 16주까지는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입덧을 하는 임신 초기에는 파마나 염색약 냄새가 비위를 자극할 수 있으니 절대 피한다. 임신 중에 굳이 하고 싶다면 중?후반기에 하도록 한다.

자동차 운전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작용과 체형의 변화 때문에 평소보다 운동신경이 둔해진다. 때문에 돌발 상황에 재빨리 대응하기 어렵고, 급브레이크를 밟을 때 운전대에 배가 부딪치거나 배에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임신 중에는 가급적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해야 한다면 평소 잘 아는 길을 이용하고 반드시 안전 속도를 준수할 것. 안전운전, 방어운전은 기본이다. 안전벨트 착용 시 배의 위아래로 벨트를 조정하여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무엇보다 임신부의 장거리 운전은 금물. 짧은 거리 이동이나 출퇴근 정도가 적당하다.

회&초밥
임신 중에 회와 초밥이 너무 먹고 싶은데 ‘임신 중에는 피해야 한다’는 속설 때문에 꾹 참는 예비맘이 의외로 많다. 임신 중에는 장 기능이 저하되어 배탈이나 설사의 빈도가 잦기 때문에 익히지 않은 음식을 주의할 필요는 있다. 중요한 건 신선도다. 회가 신선하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생선은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평소에도 무척 좋아했고 먹을 때와 그 이후에 아무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소화 기능이 떨어지므로 과식은 금물. 또한 여름철은 아무래도 신선도를 보장하기 어려운 만큼 주의하는 게 좋다.

tip 참치회는 안전할까?
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는 생선일수록 중금속과 수은 함량이 높다. 대표적인 생선이 바로 참치, 연어, 옥돔 같은 대형 생선이다. 이런 생선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태아의 뇌 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섭취하는 정도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참치통조림도 임신 중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참치통조림은 황다랑어 참치로 만드는데 미국이나 유럽산에 비해 수은 함량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알바코어 참치로 만들어진 미국산 참치통조림은 하루 1캔 이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사지
임신 중에는 체액과 혈류량이 많아지면서 쉽게 몸이 붓는다. 부종은 임신 후기로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데 가벼운 마사지와 지압을 하면 전신의 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종을 줄여준다. 또한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서 임신성 여드름이 생겨 피부 마사지를 받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하지만 임신부는 마사지 받을 때 신중해야 한다. 임신 전에 받던 마사지 프로그램은 금물. 임신을 하면 마사지를 받는 자세뿐 아니라 마사지 요령도 달라지기 때문에 임신부 전용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안전한다. 임신부의 신체 특징을 잘 아는 테라피스트가 아니라면 함부로 마사지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요즘은 임신부 전용 마사지숍과 프로그램도 많으니 참고한다.

지하철 & 버스 타기
흔들리는 버스나 사람이 많은 지하철은 임신부가 타기에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노약자석에 편안하게 앉아 가는 것이 최선이다. 요즘은 다행히 임신부용 좌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버스나 지하철이 만원이면 자리에 착석하기 어려우므로 가급적 사람이 많은 시간대는 피한다. 배가 흔들리지 않도록 복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두 손으로 배를 부드럽게 감싸서 열차와 차량의 움직임이 태아에게 그대로 전해지지 않도록 신경쓴다.

커피
아무리 커피 마니아라도 임신 중에는 카페인 때문에 멀리하게 된다. 하지만 하루 300mg 이하의 카페인 섭취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원두커피 3잔 정도의 분량이므로 하루 한두 잔의 커피는 임신 중 괜찮다는 얘기. 하지만 카페인은 커피뿐 아니라 콜라, 홍차, 초콜릿 등에도 들어 있어 임신부도 모르게 그 이상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카페인은 체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심하다면 커피는 피해야 한다. 다만 요즘에는 디카페인 커피도 많으므로 억지로 참기보다 요령 있게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큰아이 모유수유
흔히 모유수유 중에는 임신이 안 된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 모유수유를 하면 출산 후 생리와 배란이 조금 늦게 시작되는 것일 뿐 자연 피임이 되는 건 아니다. 때문에 간혹 큰아이 모유수유 중에 둘째를 임신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당장 모유수유를 그만둬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유두를 자극하면 자궁이 수축될 수 있기 때문. 산모의 영양 상태가 양호하다면 임신 중에도 모유수유가 가능하다. 다만 임신 24주 이후에는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을 확인하면 모유수유 횟수와 양을 서서히 줄여 임신 중기에는 완전히 중단하는 것이 좋다.

치과 치료
임신을 하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주염에 걸리기 쉬운데 특히 충치나 사랑니 등으로 통증이 있을 때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할지 고민스럽다. 치과 치료에 사용되는 마취제나 방사선, 항생제 등은 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안전성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치과 치료가 주는 극도의 공포감과 통증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어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 전문의들은 보통 안정기인 임신 중기에 치과 치료를 받도록 권하는데, 임신 중에 적극적으로 치아 관리를 해야 출산 후 아이에게 구강 내 세균이 전염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이상이 있다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사우나
피로를 풀기위해 사우나나 찜질방에 즐겨 다니는 여성이 많은데 임신 중에는 피해야 한다. 뜨거운 탕이나 사우나실에 들어가면 양수의 온도가 높아져 태아에게 신경계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 또한 고온의 실내 공기가 일시적으로 저혈압 상태를 불러와 태아에게 가는 산소 공급이 저하될 수 있다. 그리고 임신 중에는 질내 산도가 떨어져 감염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목욕탕도 피한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다면 임신 5개월 이후에 집에서 가볍게 반신욕을 즐길 것. 임신부에게 적절한 물 온도는 38.5℃로 10분가량 짧게 끝내는 것이 좋다. 적절한 수온과 시간을 지켜서 하는 반신욕은 임신으로 인한 부종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므로 사우나가 그립다면 반신욕을 즐겨보자.


   자료출처: 베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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