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각해보면 책을 읽는 습관은 중요한 것 같아요^^
근데 다독보다는 정말 정독이 중요한데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전집을 다 읽었다.. 몇 권을 다 읽었다 자랑하곤 하죠..
근데. 한권을 보더라도 여러번 읽는게 좋은 것 같아요..
어린 우리 첫째 34개월 아이에게도
흥미를 끄는 책을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해요~~^^
돌 지나고 보던 책들..
그림 많고 의성어 몇 개만 있던 책들 둘째가 요즘 즐겨보고 있는데..
우리 첫째.. 이거 내 책이잖아~ 엄마 이거 내가 아기였을 때 다 봤던 책인데?
그러더니 자기 나름대로 설명을 해요..^^
그리고는 엄마 여기에 뭐라고 써있어? 하고 물어보고는 다시 혼자서 내가 해볼께 하고는 처음부터 제가 읽어줬던 내용을 혼자~~~~~합니다.. 이렇게 읽는 흉내를 내요..^^
똑같은 책도 여러번 읽다보면 그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그림들도 자기가 아는만큼 보이잖아요..^^ 더 세세하게 묘사할 줄도 알고 말이죠..^^
그래서 요즘엔 간단한 동화책이랑 동물, 바다속 고기들 나온 그림책을 즐겨 보는데..
좋아하는 책 2~3권을 계속 반복하면서 읽어요..
우리 아이 특징이 한권을 보면 한번에 4~5번은 똑같이 반복해서 봐요..
처음엔 그림만 보면서 간략히 이야기하듯 읽어주는 걸 반복 4~5번..
끝까지 보면 우리 또 볼까? 우리 아이가 스스로 이해될 때까지 똑같이 읽어달라고 주문을 하죠^^
그리고는 책에 있는 글자를 손가락 하나하나 짚어가며 다시 처음부터 읽어줘요..^^
한글 ㄱ ㄴ ㄷ ㄹ ㅏ ㅑ ㅓ 관심 많은 아이거든요.^^ 하나씩은 따로 다 아는데 아직 합친 글자를 모르니깐 매일 물어봐요.. 이건 뭐라고 써있어? 하고 말이죠..^^
그렇게 해주다보니깐 한 권의 책을 매일매일 반복해서 읽게 돼네요^^
아이에게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