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에서는 얼마전 6살짜리 남자아이의 두 눈을 빼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번에는 생후 석달밖에 안된 아기의 몸에 다수의 바늘이 발견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놀랍게도 범인이 친아버지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봉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달 초 중국 헤이룽장성의 생후 석달된 여자아기가 갑자기 경련 증세를 나타냈습니다.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의 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아기의 몸 안에서 5㎝에 달하는 바늘이 발견됐다는 겁니다.
바늘은 즉각 제거됐습니다.
하지만 보름 뒤 같은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더니 이번엔 바늘이 3개나 나왔습니다.
<피해 아기 엄마> "(범인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이유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바늘은 간과 신장 등 장기를 관통해 아기는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현지 공안의 조사 결과 범인은 아기의 친아버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안은 유력한 용의자였던 생부 인모씨를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인씨는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의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실토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뉴스Y 이봉석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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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죠?
정말 아침에 이 글 보고 광분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정말 친아빠라니.. 정말 죄값을 받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