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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생긴 찌찌물고 자기 습관 어쩌나요?

작성일 2013.09.13 16:10 | 조회 1,294 | 꽃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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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입원 기간 동안 엄마랑 하루종일 있어서 좋아서 그러나???

 

우리 아이 퇴원 후 제가 퇴근해서 얼굴을 보이면 그 때부터 빨리 안으라고 끙끙 울면서 저한테 기어와요..

 

얼렁 손이라도 씻고 안으면 그때부터는 얼굴을 가슴에 파묻고 꺼이꺼이~~~

 

먹겠다는 얘기죠!!

 

재빨리 씻고 물리면 잠잠....

 

그리고 한참을 놀다가 자기 전에 다시 그러는데...

 

방에 가서 본격적으로 재울 생각으로 불도 끄고 쉬쉬~~ 토닥여도 보지만, 절대...

 

1시간도 안돼서 다시 물겠다고 바둥바둥 거려요..

 

그리고는 정말 깊게 깊게 잠이 들 때까지 절대 놓지 않아요...

 

물고 졸다고 우연히 빠지기라도 하면 금방 눈을 떠서는 울고불고.. 

 

허리를 뒤로 꺽어서 바둥바둥... ㅠㅠ

 

다시 물리면 다시 잠잠해지면서 두 손으로 제 가슴을 잡고 잠이 들어버려요..

 

이아이를 어쩌면 좋아요?? 에고고..

 

밤새 울릴 수도 없고.. 깊은 잠이 들 때까지 저도 허리도 아프고 너무 힘이 드네요..

 

특히, 우리 첫째...

 

엄마! 나도 엄마랑 안고 자고 싶은데.. 아기 자? 안자?

히힝 ㅠㅠ 나도 엄마 안고 자고 싶다...

이러면서 엄마 옆에 와서 엎드려서 투정부려요...

 

결정해야겠죠?

 

울려요? ㅠㅠ

혹 지금 노리개 젖꼭지 주면 물까요?

잠들기 전까지 물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특별히 배가 고파서 그런건 아니거든요..

 

근데 10개월 지금 노리개 젖꼭지를 물까요? 첫째도 그거 없이 키워서 둘째도 역시나 생각안했는데

요즘 같아서는 물려야 하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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