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아서는 정말...ㅠㅠ 아무것도 못하네요..
돌준비도 엉망..
둘째 돌잔치라고 이러는 거 아니랍니당!!
맘은 첫째 만큼 다 해주고 싶어요.. 근데 이론이론..
정말 요즘 같아서는 뭘 해야할지 갑자기 멘붕 상태..
그나마 육아일기라도 빨리 출판하려고 사진 정리하면서 성장 동영상 만들 사진 폴더 분리하고..
미니 대두 이니셜 할 사진 좀 고르고.. 뭐 이러다보면 정리만하고 아무것도 못 한 상태..ㅠㅠ
뭐.. 상황은 대략 이렇습니당!!
이를 어째요???@@: 허거걱...
남편..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지금 정신없는 상황에 무슨 돌잔치 준비냐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네요!!
말이나 못하면..@@!
주말에 본의아니게 대판 싸웠어요..
출장 다녀온 남편이 집안 꼴이 맘에 안 들었나봐요. 지저분하다고 하고 이래서 아이들이 감기가 안 떨어진다고 하고.. 정리를 해야겠다는 둥.. 냉장고에 다 버려야하는 음식들만 쌓여있다는 둥...
평소보다 조금 더 지저분하긴 했어요.. 아이 입원, 둘 다 아프고 저도 아팠으니깐요.. 주말에 나름 두 아이 보면서 청소기도 밀고 닦았지만 그게 티가 나나요??
게다가 처음으로 일을 그만 두는 게 어떠냐고 하더군요..
평생 일 할 생각은 아니지 않았냐며.. 한번 고민해보라고 하네요...
글쎄~~ 처음 남편이 일을 그만두겠냐고 물어봐서요..
엄청 당황했습니당!!@@;
그러면서 돌잔치 준비, 일기 며 등등 그런 거 할 정신이 어디있겠냐며..
근데 저는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역시 내가 수퍼우먼이어야겠다고 생각하며,
기분이 하루종일 안 좋았습니당!
직장 동료분들과 얘기해봤는데
아무래도 와이프가 집에 있고, 아이들을 전담하는게 더 낫다는 결론이었다고 하네요..
도대체
출장가서 무슨 얘기들을 나눴길래..
갑자기 멘붕~~!!
생각해볼께.. 이정도로 마무리했어요..
머리 속은 완전 엉망진창이에요..